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26.06%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17개 광역시·도별 투표율은 뚜렷한 편차를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단체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으로 34.48%를 기록했다. 이어 전남(34.04%), 광주(33.67%), 전북(31.64%) 순이다. 최저 투표율 지역은 대구로 16.74%였다. 이어 제주(22.43%), 부산(23.19%), 충남(24.18%) 순으로 낮았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정권교체 기대감…세종시·호남 30%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