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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임기 첫날 일정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첫날인 10일 오전 합참의장과의 통화로 군 통수권을 행사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10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야 4당을 방문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정오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 후엔 청와대에서 첫 업무지시를 내렸다.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취임]10분 단위 빡빡한 일정…야 4당 찾아 “간곡하게 협조 청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주요 내용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회 취임선서식에서 취임사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올바른 선택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뽑았다”며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며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 탄핵 사태, 대선 과정을 겪으며 나뉜 사람들의 마음을 화합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취임]문 대통령 첫 메시지 ‘통합·소통’…“탈권위 청와대 만들 것”

17, 18, 19대 대선 선거인 세대별 현황

17, 18, 19대 대선 선거인 세대별 현황 17, 18, 19대 대선 연령별 지지율 KBS·MBC·SBS 등 방송 3사와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리서치앤리서치가 함께 진행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은 20대부터 50대 유권자들로부터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대에선 47.6%, 30대 56.9%, 40대 52.4%를 얻어 2위를 차지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가 각각 29.7%포인트, 38.9%포인트, 30.2%포인트 벌어지는 등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취임]‘변화 열망’ 진보성향 2050세대 적극 투표 ‘결정적 역할’

19대 대선 시도별 득표율과 역대 대선 1,2위 표차

19대 대선 시도별 득표율 역대 대선 1, 2위 표차 문재인 대통령 승리의 열쇠는 전국적으로 고른 득표를 얻은 데 있다. 전국 250개 선거구 중 175곳(7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TK)의 32개 선거구를 통으로 홍 후보에게 넘긴 것을 제외하면,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 선거구에서 전부 또는 일부 승리를 기록했다. 약화된 지역별 ‘몰아주기’ 성향이 다자구도와 결합하면서 문 대통령에 대한 전국적 지지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10일 새벽 마무리된 19대 대선 최종 개표 결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557만951표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16대 대선(531만7708표차)보다도 25만3243표차를 더 벌렸다. 역대 대통령 선거 중 최대 득표차의 압승이다. ■관..

전국 표심과 가까운 곳은?

19대 대선 1~3위 득표율 ‘충청에서 앞서면 이긴다’는 대선 승리의 공식이 19대 대선에서도 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충청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면서 승리의 기반이 됐다. 충청권 표심은 전국 표심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민심의 ‘바로미터’로도 확인됐다.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취임]14·15·16·17·18 …19대 대선에도 통한 ‘충청의 법칙’

연도별 월 가계통신비

역대 대선마다 단골 공약으로 등장한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이 새 정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제시될까. 문 대통령은 후보 때인 지난달 11일 매달 1만1000원씩 지출되는 기본료 폐지 등을 담은 8대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을 내놨다. 기본료 폐지는 가능한 범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발표 당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가계통신비 절감 취지를 살려 소비자 권익 보호에 집중할 것”이라며 “요금제가 데이터 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에 맞춰 요금제가 달라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기본료 폐지의 수혜는 2·3세대(G) 이용자들에게 먼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통신3사의 2·3G 이용자 비중은 각각 5.7%와 11.0% 수준이다. ■관련기사 [달라질 4가지 경제 정책]기본료 폐..

프레너미(frienemy)

프레너미(frienemy) 기업의 성패를 위해서는 때론 친구면서 때론 적이 된다.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전략적 협력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경쟁을 하는 관계를 프레너미(frienemy)라고 부른다. 친구를 뜻하는 ‘프렌드(friend)’와 적을 뜻하는 ‘에너미(enemy)’의 합성어다. ■ 관련기사 [영화속 경제]-이해관계 따라 친구이자 적인 ‘프레너미’ (주간경향 2017.5.16 1226호)

18, 19대 대선 시도별 투표율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77.2%(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잠정 집계)는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0년 만의 최고치였다. 지난 4~5일 사전투표가 실시됐고, 대통령 궐위로 치러진 선거여서 투표 마감 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되면서 투표율은 18대 대선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당초 높은 사전투표율(26.06%)을 근거로 기대했던 최종 투표율 80%에는 다소 못 미쳤다. 사전투표의 경우 투표 ‘견인 효과’보다 ‘분산 효과’가 더 크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투표율 호남·수도권 오르고 영남·충청 낮아져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5년의 와신상담 끝에 19대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곁에는 계파와 지역을 뛰어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문 당선인과 고락을 같이했던 측근 그룹은 호남과 비문재인계 인사들까지로 외연을 넓혔다. 후보와 캠프 중심으로 운영됐던 2012년 대선의 패배를 거울 삼아 이번 대선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명실상부한 당 중심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로 거듭났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호남·비문인사로 외연 확장…‘용광로 선대위’로 통합

국회 의석수

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120석, 자유한국당 107석, 국민의당 40석, 바른정당은 20석이다. 여기에 정의당과 새누리당이 각각 6석과 1석이고 무소속 의원은 5명이다.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의회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는 여소야대 상황이어서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은 정부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여야 간 ‘협치’를 이뤄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는다. 정치권에선 벌써 수권정당이 제대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당장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 임명, 핵심 공약과 개혁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다른 야당에 일일이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특히 낮은 득표율로 당선될 경우 향후 정국을 끌어가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예고된 여소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