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47)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 월드컵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큰 틀은 내년 1월 전지훈련과 3월 평가전, 5월 최종 소집에 맞춰졌다. 신 감독은 “내년 1월은 따듯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에서 훈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월 전지훈련 UAE, 3월 평가전 폴란드 유력”신태용호, 러시아로 가는 로드맵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