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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11681

2017년 특수교육 현황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자는 7734명이다. 특수교육 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지적장애인(53.8%)이나 자폐성 장애인(12.8%), 발달지체 장애인(6.4%)들은 사회의 배려가 없다면 세상으로 나갈 길이 막힌다.문재인 정부는 특수교육에서 ‘통합’을 가장 앞세우겠다고 밝혔다. 성인이 되면 사회에 나가 한데 어울려 살아야 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린 시절부터 함께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하는 통합교육을 국가의 특수교육 정책 기조로 세우겠다는 것이었다. ■관련기사 [장애와 함께 크는 사회](3)연예인·IT 전문가…장애인도 ‘같은 꿈’ 꾸며 달린다

리오넬 메시 vs 에당 아자르, 호날두 vs 네이마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대 에당 아자르(첼시).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조 추첨이 만들어낸 얄궂은 대결 구도다. 세계 축구를 지배하고 있는 현재 권력들이 이들의 자리를 넘보는 미래 권력과 정면 충돌한다. 준결승에서 만나도 이상할 게 없는데 너무 일찍 맞대결이 성사됐다. 내년 2~3월 펼쳐질 16강전에서 10년째 발롱도르를 독점하고 있는 호날두와 메시가 왕좌를 지켜갈 수 있을지, 아니면 네이마르와 아자르가 이들의 독주에 균열을 내며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유럽축구 돋보기] 호날두 vs 네이마르, 메시 vs 아자르…너무 일찍 만난 그들의 빅뱅

외국인 선수 '재취업' 주요 성공사례

올겨울 외국인 선수 ‘재취업’ 시장이 부쩍 커졌다.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들 가운데 재계약 실패 선수들이 나왔고, 선수 이동으로 이어졌다. KBO리그를 경험한 외국인 선수의 ‘재취업’은 사실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다. 그럼에도 검증된 평균 이상의 기량에 리그 적응을 마쳤다는 점에서 여전히 전력 보강 창구로 인기가 높다. 이번 겨울 두산과 넥센의 선택, 그리고 또 다른 외국인 선수들이 다시 KBO리그에서 기회를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기사 외국인선수 ‘재취업’ 성공과 실패 사이

편두통의 시기별 증상

편두통은 단순히 한쪽 머리가 아픈 증상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는 중등도 또는 심도의 두통이 구역, 구토와 같은 동반증상과 같이 반복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편두통은 시기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크게 전구기(두통 전), 조짐기, 두통기 그리고 후구기(두통 후)로 두통의 시기를 구분한다. ■관련기사 [편두통을 이기자](2)두통이 반복되면 ‘시기별 증세’를 확인하자

서울시 자치구별 1인 청년가구의 주거빈곤 비율

주거빈곤 가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한 가구뿐만 아니라 옥탑방이나 지하방에 거주하는 가구, 고시원이나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의 거처(오피스텔 제외)에 사는 가구를 모두 더한 것이다. 서울에 사는 청년 1인가구 중 고시원 등 ‘주택 이외의 기타 거처’에 삶의 터전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995년의 경우 서울의 1인 청년가구 중 고시원 등에 사는 비율은 0.4%(866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년 뒤 이 비율은 9.8%(3만8000여 가구)로 늘어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1인가구 중 주거빈곤층이 밀집한 곳은 서울 관악구, 동작구, 성북구 등 대학교 인근 지역이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

전국 광역단체별 주거빈곤 가구 비율

2017년 10월 한국도시연구원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및 주거빈곤 가구 실태 분석’ 보고서에서 전국의 주거빈곤 가구 숫자를 분석했다. 분석에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1995~2015년) 원자료가 이용됐다. 2015년 기준으로 주거빈곤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수도 서울이다. 1995년만 해도 서울의 주거빈곤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하지만 2015년 서울의 주거빈곤율은 18.1%로 전국 평균인 12.0%보다 높았다. 그 다음으로 경북(13.1%), 제주(13.0%), 강원(12.6%) 순으로 주거빈곤율이 높았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

주택이외의 거처(고시원 등)에 사는 가구의 추이

서울에 사는 청년 1인가구 중 고시원 등 ‘주택 이외의 기타 거처’에 삶의 터전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995년의 경우 서울의 1인 청년가구 중 고시원 등에 사는 비율은 0.4%(866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년 뒤 이 비율은 9.8%(3만8000여 가구)로 늘어났다. ‘고시원 생활자’가 늘어나는 현상은 청년 1인가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전반적으로 관찰된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

1995~2015년 주거빈곤율 변화

2017년 10월 한국도시연구원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및 주거빈곤 가구 실태 분석’ 보고서에서 전국의 주거빈곤 가구 숫자를 분석했다. 분석에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1995~2015년) 원자료가 이용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주거빈곤율 18.1%로 가장 높았고, 혼자 사는 청년층의 주거빈곤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

비트코인 가격

2017년 12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선물시장에 상장된 비트코인이 한때 폭등세를 보이며 두 차례나 거래가 중단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내년 1월물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첫 거래가 1만5460달러에 체결된 후 두 시간 만에 가격이 10% 올라 2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이어 낮 12시5분쯤 20% 상승하면서 5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비트코인 선물가격 등락폭이 10%를 넘으면 2분간, 20%를 넘으면 5분간 거래가 중단된다는 규정이 적용됐다. ■관련기사 [비트코인 제도권 진입]미 선물거래 첫날 장중 21% 치솟아…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