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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11681

정운호 보석 관련 의혹 흐름도

▶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보석 신청에 사실상 ‘허용’ 의견을 낸 현직 부장검사들이 “최유정 변호사의 요청에 따라 보석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2014년 정 대표를 무혐의 처분한 당시 형사부 김모 검사를 이날 부르는 등 내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정운호 수사 맡았던 부장검사 2명 “최유정 요청에 보석 반대 안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대러시아 주요 제재 일지

우크라이나 유혈충돌 사태 해결을 위한 4자회담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방어용 살상무기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처음으로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유럽연합(EU)과 군사적 해결책도 불사하겠다는 미국의 입장이 또다시 충돌했다. ■ 관련기사우크라이나 해법 엇박자…오바마 “무력도” 메르켈 “대화로”

주채무계열제도

주채무계열제도 금융당국이 금융기관 여신이 많거나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기업집단을 주채무계열로 선정, 이들 중 채권단의 재무구조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곳을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게 해 선제적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제도. ■관련기사 ‘기업 평판 하락’은 핑계, 사실상 ‘관치 통로’ 변질 (경향신문 2016년 6월 2일)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 아르메니아인 대학살(1915~1918)은 오스만튀르크 제국(터키)이 1차 세계대전 중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이다. 아르메니아계와 학자들은 터키가 분리독립을 추진하며 러시아와 협력한 아르메니아계 지도자들을 처형하고 남성들을 강제징집했으며, 현재의 시리아 사막으로 주민들을 강제추방해 150만명가량이 숨졌다고 주장한다. ■관련기사 독일·터키 ‘역사 전쟁’ 전운 (경향신문 2016년 6월 2일)

부동층

부동층 선거에서 마음이 약한 자의 이름은 부동층(浮動層)이다.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린다는 것이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정하지 않은 마음 약한 유권자들이지만 이들은 각 정당으로부터 귀빈대접을 받는다. 흔히 하는 말로 ‘부동층 유권자들의 향배가 선거의 최대 변수’이기 때문이다. 다음 국어사전에 따르면 부동층은 ‘선거나 투표 때, 지지하는 대상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아 일시적 기분이나 상황 등의 변화에 따라 뜻을 바꾸는 사람들을 하나의 무리로 묶어 이르는 말’이다. 부동층은 여러 가지 용어와 혼용돼 사용된다. 부동층과 가장 유사한 용어로는 스윙 보터(Swing Voter)가 있다. 이밖에도 유동층·무당파·중도 등이 있다. 이들 용어를 엄밀하게 구분하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가장 포괄..

한강시민공원 소주 못 판다…서울시, 17도 이상 주류 판매 금지 방안 추진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29곳 매점에서 알코올 도수 17도 이상인 술을 팔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반적인 소주의 도수가 17도 이상인 점이 고려됐다. 시는 매점 재계약 때 이러한 내용을 계약 조건에 담을 계획이다. 한강시민공원 소주 못 판다…서울시, 17도 이상 주류 판매 금지 방안 추진

법률안 거부권

법률안 거부권 국회 의결을 거쳐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에 대해 대통령이 공포를 거부하고, 국회에 재심의를 요구하는 권한이다. 행정부의 입법부 견제장치로 헌법 제53조에 명시돼 있다. 헌법에 따르면 이송된 법률안에 이의가 있으면 15일 이내에 사유를 명시해 입법부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그러면 입법부는 다시 국회에서 재의에 부쳐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면 법률로 확정된다. ■관련기사 [교양 충전소] 법률안 거부권 (주간경향 2016년 6월 7일 1179호)

제조업 가동률 7년1개월 만에 최저…생산 줄여 재고율 낮아진 ‘불황형 흑자’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년1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조선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 시작되는 하반기에는 경기 위축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 4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제조업 가동률 7년1개월 만에 최저…생산 줄여 재고율 낮아진 ‘불황형 흑자’

누리예산은 안 주고 ‘효과’만 홍보 ‘두 얼굴의 정부’

복지부가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2015년 보육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3년 전에 비해 각 가정이 부담하는 평균 양육비는 줄었다. 2012년 영유아(0~5세) 1인당 보육·교육서비스 평균 지출비용은 월 20만9000원이었으나 이번 조사(2015년 5월~2016년 1월)에선 월 12만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41%가 감소한 액수다. 누리예산은 안 주고 ‘효과’만 홍보 ‘두 얼굴의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