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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입 전망치

국내 수출입 전망치 경기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3% 넘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동안 기둥 역할을 해온 반도체 수출이 10% 가까이 감소하는 데다 석유화학, 정유, 철강 등 나머지 주력업종마저 줄어들면서 수출 둔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주요 수입품인 석유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내년에도 무역수지 적자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반도체도 힘 못 써…내년 수출 3% 감소할 것” 산업연구원 '경제산업전망'

금리 속도 조절?

금리 속도 조절?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베이비스텝(한번에 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당초는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환율하락, 단기자금시장 경색, 가계 대출금리 부담 등이 겹치면서 속도조절론이 힘을 얻고 있다. 20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24일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관련기사 한은, 금리 속도 조절론 탄력…올해 마지막은 베이비스텝?

기업어음(CP) 금리

기업어음(CP) 금리 단기자금 시장을 가늠하는 척도로 꼽히는 기업어음(CP) 금리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CP(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 5.30%로 집계됐다. CP 금리는 지난 9월21일 이후 매일 상승을 거듭하며 연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관련기사 CP 금리도 5.30% ‘연고가 경신’…두 달 가까이 매일 오름세

물가 못 따라간 소득

물가 못 따라간 소득 가구당 월평균 실질소득이 5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소득증가가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인데 감소폭이 3분기 기준 13년 만에 가장 컸다. 이자비용 지출은 금리 상승으로 20%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 지원금이 종료되자 저소득층은 명목소득도 줄었다. ■관련기사 물가 못 따라간 소득…서민 삶은 더 팍팍해졌다

코로나 2년, 가족관계 만족도

코로나 2년, 가족관계 만족도 코로나19 팬데믹 2년을 거치면서 가족관계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들의 결혼 의사는 줄고 비혼 동거 의사는 늘어나는 등 ‘정상 가족’에 대한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코로나 2년, 가족의 재발견?…훌쩍 오른 가족관계 만족도 통계청 '2022 사회조사 결과'

기후변화 대응 57위

기후변화 대응 57위 세계 각국의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는 국제과학자그룹 ‘글로벌카본프로젝트’(GCP)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화석연료 사용과 시멘트 생산 과정 등에서 6억1600만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2년 연속 세계 10위 기록이다.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는 최근에도 ‘매우 저조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국제 평가기관인 저먼워치와 기후 연구단체 뉴클라이밋연구소는 지난 14일 공개한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2023)에서 한국을 온실가스 배출 상위 60개국 중 57위로 ‘매우 저조함’ 그룹(14개국)으로 분류했다. 2020년엔 50위, 지난해엔 56위였다. ■관련기사 매년 탄소배출 늘어난 한국…‘기후변화 대응’ 57위

미국 물가상승률

미국 물가상승률 미국의 물가오름세가 올 10월을 기점으로 정점을 통과했다는 평가가 확산하면서 금융시장이 일제히 반등했지만, 아직 환호하기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가가 정점을 찍더라도 내려오는 속도는 느릴 가능성이 높은 데다, 중국과 유럽 등 주요국이 경기 둔화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미국 물가오름세 꺾였지만…긴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

K지방 소멸 위기

'K지방 소멸 위기' 한국이 비수도권 지역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소멸’에서 일부 수도권과 광역시 인구까지 감소하는 ‘지역소멸’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에 지방소멸 현상은 비수도권, 농촌, 어촌, 산촌에 국한돼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부 수도권과 광역시에서도 소멸위기가 드러나면서 지방소멸을 넘어 더 넓은 개념의 지역소멸까지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수도권·부산·울산 일부도 인구 감소…지방소멸서 ‘지역소멸’로

원·달러 환율 종가 추이

원·달러 환율 종가 추이 원·달러 환율이 지난 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0원 가까이 급락했다. 최근 환율의 이 같은 급격한 하락세가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하락 쪽으로 방향 전환에 나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율에 영향을 줄 크고 작은 이벤트는 있었지만 뚜렷한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 징조는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기세등등하더니…돌연 꼬리 내린 ‘킹달러’

참사 이후 우선 과제

참사 이후 우선 과제 경향신문과 ‘공공의창’이 실시한 ‘이태원 참사 시민 인식’ 여론조사 결과 이태원 참사 수습에서 우선해야 할 과제로는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44.3%로 가장 많았다. ‘관련 법·제도 정비’(34%), ‘시민 트라우마 심리지원’(8.9%), ‘유가족에 대한 지원’(7.4%)이 뒤를 이었다. 참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국정조사나 특검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에 가까웠다. ‘여야 합의하에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25.3%로 가장 많았고, ‘여야 합의하에 특검’(23.2%)이 뒤를 이었다. ■ 관련기사 시민이 꼽은 최우선 과제는 “진상조사·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