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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전보다 0.7%포인트 낮아진 5.0%를 나타냈다. 상승률이 크게 꺾였지만 5% 수준의 높은 오름세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공식품, 전기·가스·수도 등 생활과 직결된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가계 부담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물가 오름세 꺾였다지만…등유·도시가스는 ‘고공행진’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 전기자동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 포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에서 국내 3사의 올해 1~10월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7%포인트 하락했다. 사용량 순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지켰고 SK온과 삼성SDI가 각각 5, 6위에 올랐다. 특히 중국계 배터리 업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1위(35.3%)인 중국 CATL의 배터리 사용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2배 수준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중국 약진 여파 ‘K배터리’ 점유율 고전

국내 OTT 시장

국내 OTT 시장 CJ ENM이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KT 시즌을 품었다. 티빙은 토종 OTT 1위 굳히기를 넘어 ‘글로벌 OTT 1위’ 넷플릭스에도 본격 도전한다.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반적으로 구독자가 줄고 있는 OTT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관련기사 몸집 키운 토종 OTT ‘티빙’, 넷플릭스 넘사벽에 도전장 '티빙+시즌' 합병 완료

산업활동동향

산업활동동향 올 10월 산업생산이 3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었던 당시를 육박하는 감소폭이다. 민간소비도 부진하게 나타나고, 전 세계 경기둔화로 수출도 악화하고 있어 향후 경기 흐름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산업생산, 30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소비 부진 ‘설상가상’ 10월 산업활동동향

수출금액지수

수출금액지수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 통계를 보면 올 10월 수출금액지수(125.02·2015년 100 기준)는 1년 전보다 6.7%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는 2020년 10월(-3.4%) 이후 24개월 만에 처음 내림세로 돌아섰고, 하락폭도 2020년 8월(-9.3%) 이후 2년2개월 만에 가장 컸다. ■관련기사 반도체 타격’ 수출금액지수, 2년 만에 하락 전환

전원별 발전량 비중

전원별 발전량 비중 2027년까지 화석연료 비중을 40%대로 줄이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가 사실상 폐기됐다. 환경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2027년까지 화석연료 감축 목표를 명시할 것을 건의했지만,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반대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2027년까지 화석연료 40%대로 감축” 6개월 만에 백지화

공시가격 현실화율

공시가격 현실화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예고한 다음날인 22일 국토부의 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이 공청회에서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은 공동주택 기준으로 평균 69.0%로, 올해 71.5%보다 낮아지게 된다. 가격대별로는 9억원 미만 아파트에 적용하는 현실화율이 68.1%,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69.2%, 15억원 이상 75.3%다. ■관련기사 힘 빠진 ‘공시가격 현실화’

조세재정브리프

조세재정브리프 정부 세제개편안대로 법인세를 깎아줘도 대기업 10곳 중 7곳은 투자·고용을 늘리지 않거나 유보적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에 대한 감세를 하면 기업이 적극 투자에 나서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획재정부의 기대에 어긋난다. 22일 국책연구원인 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발간한 조세재정브리프 (우리나라 법인세율 체계 개편 필요성 검토)를 보면 법인세 과표 구간과 세율 체계가 개선되면 내년 투자와 고용을 올해보다 확대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설문조사에 대기업 관계자의 62.5%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8.3%는 ‘없다’고 했다. ■관련기사 법인세 인하 땐 투자·고용 증가? 대기업 10곳 중 7곳 “모르겠다” 조세연 설문, 정부 기대와 딴판

여성 경력단절 사유

여성 경력단절 사유 가족돌봄을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일을 그만둔 여성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2일 내놓은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 자료를 보면 15~54세 기혼여성 810만3000명 가운데 미취업 여성은 302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육아도 힘든데…돌봄 부담까지 지는 여성들

'서민연료' 등류값 급등

'서민연료' 등류값 급등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 가격 동향을 보면 등유 가격은 전날 기준 ℓ당 1601.57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휘발유(1648.35원)와의 가격 차이는 46.78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11월 등유는 ℓ당 1096.54원으로 휘발유(1695.39원)와 600원 가까이 벌어졌다. . ■관련기사 서민연료’ 등유값 급등…“기름보일러 틀기 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