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현황 추이 중소기업 대출현황 추이 고물가·고환율에 고금리까지 더해지면서 산업계에 돈줄이 마르고 있다. 기업들은 당장 돈이 필요하지만, 자금 조달은 쉽지 않고 대출 이자마저 크게 높아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적잖은 타격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금고 바닥난 중기, 빌려만 주면…울며 겨자 먹기로 고금리 차입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2.02
취업자 수 증가 전망 취업자 수 증가 전망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일 발표한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에 대한 평가 및 전망’에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 79만1000명에서 내년 8만4000명으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경제전망 발표 때는 취업자 수가 올해 60만명, 내년 12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올해 전망치는 높이고 내년 전망치는 낮췄다. KDI는 내년 취업자 수 증감을 인구구조 변화에 기인한 부분과 고용 여건 변화에 기인한 부분으로 나눠 분석했다. ■관련기사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 올해 10분의 1 수준에 그칠 것”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25
사우디·UAE, 척진 주변국 투자 사우디·UAE, 척진 주변국 투자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산유국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덕분에 ‘돈벼락’을 맞고 있다. 이들은 석유 수출로 거둬들인 막대한 자금으로 과거 관계가 불편했거나 적대적이었던 주변 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경제 불안 땐 반정부 시위 불똥 튈라’…사우디·UAE, 척진 주변국 투자 공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18
주담대·전세·신용대출 금리7% 주담대·전세·신용대출 금리, 7% ↑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시중은행 가계대출 상품의 최고 금리가 연 7%를 넘어섰다. 일부 대출상품은 신용 1등급 차주(대출받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금리 하단이 상단보다 더 빠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지난 28일 기준 연 4.970~7.499%다. ■관련기사 주담대·전세·신용대출 금리, 13년 만에 7% 넘었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18
가계대출 평균 금리, 연 5% 돌파 가계대출 평균 금리, 연 5% 돌파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10년2개월 만에 처음으로 연 5%를 넘어섰다. 기준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이다.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도 한 달 사이 0.40%포인트나 뛰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9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15%로 한 달 새 0.39%포인트 높아졌다. ■관련기사 9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 10여년 만에 연 5% 돌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18
얼어붙은 기업 체감경기 얼어붙은 기업 체감경기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실적)는 76으로, 9월(78)보다 2포인트 내렸다. 2021년 2월(76) 이후 1년8개월 만에 최저치다. 전 산업 BSI는 지난 7월 80에서 8월 81로 올랐지만 9월 78, 10월 76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관련기사 얼어붙은 기업 체감경기…1년8개월 만에 최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04
한국전력 회사채 발행 한국전력 회사채 발행 고금리에 높은 신용등급으로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는 한국전력이 26일 또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특히 한전 회사채 발행금리가 6%대에 육박하면서 일반 회사채는 외면받는 ‘구축효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한전, 5.9% 금리 회사채 또 발행…얼어붙은 시장에 ‘악재’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04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59만9000원으로 역대 최대치로 벌어졌다. 올해 6∼8월 월평균 정규직 근로자 임금은 348만원으로 1년 전보다 14만4000원 늘어났지만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188만1000원으로 11만2000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관련기사 정규직 348만원·비정규직 188만원…월평균 임금 격차 ‘역대 최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04
다시 고개 드는 물가 불안 다시 고개 드는 물가 불안 공공요금 인상,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은 고물가 상황이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체감경기도 한 달 전보다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9월보다 0.1%포인트 높은 4.3%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다시 고개 드는 물가 불안…기대인플레 석 달 만에 상승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04
올해 4대 금융지주 순이익 올해 4대 금융지주 순이익 금리 상승으로 시중은행들의 이자수익이 늘면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와 기업은 그만큼 이자 고통을 받았다는 의미로 은행권의 ‘나홀로 수익’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고금리 고통 속 혼자 웃는 은행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