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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범죄발생 및 처리 현황

지난 7년 동안 일어난 미군 범죄를 살펴보면 주한미군 10명 중 7명이 기소를 피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주한미군 범죄 사건은 모두 2436건이었다. 사건처리된 2162건 중 약 69.5%에 해당하는 1504건이 불기소됐다. 최근 4년간을 살펴보면 불기소율은 증가 추세다. 2014년 63.1%이던 불기소율은 2015년 69.5%, 2016년 75.9%, 올해는 78.2%로 증가했다. 특히 살인, 강도, 상해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주한미군에 대한 불기소율은 2014년 66.6%였지만 점점 증가해 올해 86.6%가 됐다. ■관련기사 [창간 기획-용산의 미래](6)‘이태원 살인’ 20년 뒤에도…SOFA에 막혀 미군범죄 속수무책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11월 6일 전국 4416가구, 1만명의 건강 수준을 분석한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만 19세 이상의 비만 유병률(체질량지수 25 이상)은 34.8%로 전년의 33.2%보다 조금 올라갔다. 남성은 5명 중 2명(42.3%), 여성은 4명 중 1명(26.4%)이 비만이었다. 남성 비만율은 지난해 처음으로 40%대로 올라섰다.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9.1%로 10년 새 최고치다. 남성은 3명 중 1명, 여성은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았다. 2015년 담뱃값 인상 이후 떨어졌던 흡연율은 1년여 만에 반등했다. 30대 이상 남성그룹의 흡연율은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한국 남성 비만율 첫 40% 돌파…..

한국 경제의 반도체 쏠림 현상

10월 품목별 수출 증가율, 산업별 생산능력 증가율 한국 경제의 ‘반도체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 수출 비중과 설비 투자는 물론 주식시장에서도 반도체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2017년 11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 수출은 449억8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 늘었다. 이 가운데 반도체가 94억830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1%를 차지했다. 특히 반도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이 69.6%나 늘었다. 올해 월별 수출증가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반도체가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관련기사 수출도 투자도 증시도…한국 경제, 반도체만 있다

2016년 시·군·구별 연평균 진료비

2016년 시·군·구별 1인당 연평균 진료비 2017년 11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6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46만8000원으로 전년의 133만5000원보다 13만3000원(10.0%) 늘었다. 시·군·구별로 보면 고흥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의령, 부안 순이었다. 상위 10개 시·군·구 중 부안(28.7%)과 전북 고창군(29.2%)을 제외한 8곳은 모두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0%를 넘었다. 그중에서도 고흥은 37.3%로 가장 높았다. 하위 10곳 중에선 6곳의 노인 비율이 10% 미만이었다. ■관련기사 전남 고흥 263만원, 수원 영통 100만원...노인 많은 지역, 만성 질환 많고 병원비도 많이 드네

극단적인 날씨 영향 받은 인구 수

전 세계 극단적인 날씨 영향 받은 인구수 추이 인류의 삶과 직결된 의학적 주제를 집중 연구해 세계적 권위를 얻고 있는 영국 의학저널 랜싯이 2017년 10월 31일(현지시간) 기후변화가 초래한 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보고서 ‘랜싯 카운트다운’을 공개했다. ‘랜싯 카운트다운’은 기후변화가 미래의 악몽이 아니라 우리들이 지금 맞닥뜨린 현재의 재앙임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관련기사 조기사망·실업·뎅기열…기후변화는 ‘현재의 재앙’

국가인재DB 분야·직종별 현황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포함된 인력이 남성과 특정 학교, 일부 직업군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국가의 핵심적인 인재를 관리하기 위한 국가인재DB의 특정 분야 편중이 심각한 상태”라며 “이 같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국가인재DB, 남성·특정 학교 편중 심각”

역대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성적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선수가 출전해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따내 종전 최고인 2010년 밴쿠버 대회(금 6, 은 6, 동 2)의 종합 5위를 넘어서려 한다. 2014년 소치 땐 금메달 3개로 종합 13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안방에서 만회하려 한다. ■관련기사[평창동계올림픽 G-100]역대 최다 태극전사 출사표 “안방에서 최고 성적 선물할게요”[평창올림픽 G-100] 女아이스하키 귀화 선수들의 남다른 포부

삼성전자 분기별 실적 추이

삼성전자는 지난 7~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500억원, 영업이익 14조5300억원, 순이익 11조1900억원을 기록했다고 2017년 10월 31일 공시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에 해당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전체의 3분의 2 수준인 10조원에 육박했고 영업이익률은 제조업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50%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반도체, 전체 영업이익의 3분의 2 차지…영업이익률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