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한국 희귀가스 공급망 현황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서 국내 기업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신규 구매가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입 비중이 높은 원자재의 수급 차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눈앞에 닥친 우크라 리스크…정부, 에너지 대란 최소화 총력

러시아-우크라이나 군사력 비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침공이 시작되자 대국민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자국을 수호하고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력 차이는 현격하다. ■관련기사 이동식 탄도미사일도 목격…러 무기·병력 우크라 압도

2022년 경제전망 수정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이달 금리 인상을 쉬어가면서도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긴축 기조를 명확히 했다. ■관련기사 한은, 물가 전망 10년 만에 3%대로…기준금리는 ‘동결’

외식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률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62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12개 품목)의 2월 3주차 판매가격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 중 16개 업체가 전월보다 가격을 올렸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25%가 한 달 새 대표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관련기사 외식 물가 상승 억제 고육책 ‘가격 공개’

해양포유류보호법 인식조사 결과 정부는 국내 수산업계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측과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협상 경과를 비롯해 내부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시민사회에서는 단순히 수출이 막히는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미국 기준에 대한 ‘허들 넘기’식 정책을 적용할 것이 아니라, 해양포유류를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해양포유류 보호 요구하는 수출 장벽…선제적 조치로 넘어야”

금, 비트코인 가격 추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금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연초 본격적인 급등 랠리를 보였던 가상자산 대표격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 역시 ‘금’인가?…금값 상승세, 대체한다던 비트코인은 ‘비실’

부동산 시장 전망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상승, 중개업소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 중개업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각각 내다봤다. ■관련기사 올 집값, 학계·금융권 ‘상승’에 무게…거래 현장선 ‘하락’ 우세

대러시아·우크라이나 교역 현황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될 경우 원자재 수급난에 따른 제조 원가 상승과 일부 희귀가스 수급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번 사태로 미국이 제재를 강화해 향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러시아가 배제되면 한국 기업들의 대금결제 지연·중단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우크라 사태 악화 땐 러 수출 위축…화장품·플라스틱 분야 피해 클 것”

코로나19 사망자 추이 정부는 중환자·사망자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지만 이미 반등 조짐이 나타난 상태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4일부터 300명대로 올라섰고, 2월 주간 사망자는 1주 146명에서 2주 187명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유행 정점’ 전에 방역 고삐 풀면 의료·치안 등 혼란 우려

20대 대선 선거보조금 지급액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낸 원내 5개 정당에 수천만~200억여원의 선거보조금을 16일 지급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등 거대 정당은 200억원 안팎의 선거보조금과 300억원 안팎의 펀드 모금으로 법정 비용한도(513억900만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민주당·국민의힘 법정비용 513억 ‘장전’…안철수 100억 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