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주요국 최근 코로나19 유행 추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구간에 접어들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도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통상 인구의 20~30%가 감염된 후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한 해외 사례를 볼 때, 한국도 곧 감소세로 전환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다. ■관련기사 누적 확진 1000만 임박…정점 지나도 ‘느리고 완만한 감소’ 예상

연간 층간소음 접수 건수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신고 건수는 4만6596건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2만6257건 대비 7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웃사이센터를 통한 층간소음 신고 접수 건수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1.7배로 늘어났다”면서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 등으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 갈등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어쩔 수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 어쩔 수 ‘있’다

원자재 관련 ETF·ETN 거래 현황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금융감독원이 17일 원자재 가격과 연계된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투자에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이날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원자재 시장의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원자재와 연계된 ETF·ETN의 투자위험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시장 혼란, 지금이 기회?” 믿던 원자재에 발등 찍힐 수도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 지난해 주식투자 열풍으로 국내 상장사 주식 투자자 수가 1년 동안 50% 넘게 증가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내놓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2426개사)의 주식 소유 현황을 보면 주식 소유자(법인·외국인 포함)는 약 1384만명으로 전년 대비 50.6% 늘었다. ■관련기사 동학개미 1000만명 시대…지난해 주식 투자자 수 1384만명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가격 추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가 3월 들어 처음 두 자릿수 가격대로 내려왔다. 고유가 및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오름세) 우려도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전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관련기사 두 자릿수로 내려온 국제유가…고유가 인플레 공포 진정될까

국산 밀 비축 매입량 현황 정부가 올해 국산 밀 비축량을 전년보다 70% 가까이 늘리고 매입 시기도 한 달가량 앞당긴다.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 고조되고 있는 식량위기에 맞서 국산 밀 비축량을 늘리는 것으로, 정부 비축량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정부, 국산 밀 비축량 확대…매입시기도 당긴다

전력 도매가격 추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한전은 이미 예고했던 인상분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추가 인상도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한전, 사상 최대 적자 눈앞인데…전기요금 묶을 수 있을까?

'아이돌봄 서비스' 요금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한 서울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중위소득이 150%를 넘는 고소득층도 시간당 6300원대만 내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맞벌이·한부모 위한 ‘돌봄 서비스’…고소득자도 40% 지원

세계 상위 10대 무기거래국 스웨덴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2017~2021년 전 세계 무기 거래량을 분석한 보고서를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최근 5년간 전 세계 무기거래량이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한국, 일본, 호주는 무기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한국·일본·호주, 무기 수입 급증 왜

지역화폐 규모 및 정부 지원액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규모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만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가 20조원어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관련기사 재난재원금 등과 섞여 ‘착시’ 가능성…객관성 확보된 ‘분석 모형’ 설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