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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651

가면 증후군

가면 증후군 자신의 성공이 순전히 운으로 얻어졌다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심리를 뜻하는 심리학 용어다. 심리학자 폴린 클랜스와 수잰 임스가 1978년 처음 사용했다. 가면 증후군은 성공한 여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조디 포스터부터 최고령 미 연방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까지 유례없는 성공과 업적을 이룬 이들 역시 가면 증후군을 경험했다. ■관련기사 [책과 삶]여성들을 옭아매는 가면증후군 뛰어넘기

리터러시

리터러시 ‘리터러시’(Literacy)란 무엇인가. 저자 가운데 한 명인 김성우는 “문자언어의 습득, 이를 통한 지식 및 정보에의 접근, 이에 기반한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밝힌다. 간단히 말해 ‘문해력’이라고 이해해도 크게 무리는 없겠다. 최종적으로 두 저자는 “삶을 위한 리터러시”를 강조한다. “말과 글, 영상의 효과와 가치를 삶이라는 맥락에서 탐색하는 것, 그것이 개인의 경쟁력과 권력으로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고 소통의 기반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화제의 책]읽지는 않고 보기만 해서 걱정?…이모티콘과 물음표, 이미지로 주고받는 ‘느낌’을 읽자

샐러리캡

샐러리캡 프로스포츠 리그에 존재하는 팀 연봉 총액 상한선을 말한다. 세상은 평등을 외치지만, 순위 싸움으로 경쟁이 생활화된 프로스포츠에서 모든 팀의 조건이 평등할 순 없다. 프로선수의 품격을 결정하는 것 중 하나는 ‘돈’이다. 어떤 구단은 선수 영입에 여윳돈을 쏟을 수 있을 만큼 부유한 반면, 또 어떤 구단은 돈이 없어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관련기사 프로는 연봉?…“쩐의 전쟁은 나빠요”

환매조건부채권

환매조건부채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31일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를 허용하는 대출기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세계 중앙은행들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담보로 받고 달러화 현금을 빌려주는 방식이다. 통화당국이 보유한 미 국채를 매도하지 않고도 유동화가 가능해진다. ■관련기사 달러 가뭄’ 해소…신흥국 은행에 돈 푸는 미국

재외국민 투표제

재외국민 투표제 재외국민투표는 외국 거주 영주권자, 선거 기간 중 국외에 체류하거나 체류할 예정인 유권자들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09년 2월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지금까지 2012년 19대 총선, 18대 대선, 2016년 20대 총선, 2017년 19대 대선 등 4차례에 걸쳐 시행됐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 재외국민은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에도 대선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등록자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은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도 가능하다. 다만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방선거, 국민투표와 주민투표는 재외국민투표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기사 해외 유권자 절반…8만여명 ‘총선 투표권 증발’

죄수의 딜레마

죄수의 딜레마 게임 이론의 고전적사례인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는 서로 믿고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익이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해 모두 피해를 보는 상황을 일컫는다. 학생과 학부모가 바로 딜레마에 빠진 죄수 처지다. 공범이 두 명 있다. 둘이 모두 범죄를 부인하면 무죄다. 둘 다 자백하면 유죄다. 한 사람만 자백하면 그 사람은 무죄이지만 부인한 사람은 더 큰 벌을 받는다. 둘 다 부인하는 게 최선이지만 상대방을 믿지 못해 둘 다 자백하고, 모두 감옥에 간다는 게 죄수의 딜레마 결론이다. ■관련기사 [정동길에서]코로나19도 못 꺾는 사교육 열기

밀키트

밀키트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군의 소비는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우선 외식이 힘든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밀키트’(식재료를 일부만 가공해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한 가정간편식)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한국도 비대면 시장 커져…일부 기업, 매출 3배 껑충

갈라파고스 증후군

갈라파고스 증후군 갈라파고스는 ‘고립’의 상징으로 통한다. 갈라파고스 증후군(Galapagos syndrome)이란 표현이 대표적 사례다. 국제 표준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고집하다 세계시장에서 고립되는 현상을 말한다. 뉴욕타임스는 2009년 일본 소니의 휴대폰 사업 부진을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고 보도했다 ■ 관련기사 [여적]갈라파고스도 뚫은 코로나 2020년 3월 26일

‘이머시브’ 공연

‘이머시브’ 공연 ‘이머시브’ 공연이라 불리는 사례 중에는 관객이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또 다른 등장인물이 되거나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많다. 관객이 공연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누구를 따라 어디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경험하는 바가 완전히 달라지는 연극 같은 경우도 있다. 이런 공연에서 관객은 고정된 자리에서 멀찍이 공연을 바라보는 관망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관련기사[숨]사라지는 관객과 공연을 바라보며

여크스 도슨의 법칙

여크스 도슨의 법칙 불안에 관한 고전적인 이론 가운데 여크스 도슨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정규분포와 같은 그림으로 불안과 수행능력의 관계를 설명한다. 불안감의 정도가 너무 낮으면 준비를 하지 않아 성적이 낮고 지나치게 높아도 자기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즉 재난 상황에서 불안감이 낮으면 자가격리수칙을 지키지 않다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고, 너무 높으면 내가 괴롭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주변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적절한 수준의 불안을 유지하는 것은 재난을 이겨내는 데 필수적이다. ▶관련기사[기고]‘코로나19’ 스트레스 속 마음 다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