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동선언 이후 남북관계 남북은 ‘금년 내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는 평양공동선언 2조1항에 따라 지난해 북한과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을 공동조사하고 지난해 12월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착공식도 했다. 이어 추가 정밀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의 일정이 이어져야 하지만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노딜 충격으로 북한이 남북관계에 대해 손을 놓으면서 더 이상 진척이 없는 상태다. ▶관련기사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2)북 ‘하노이 노딜’ 충격 후 대남 강경 기조…남북 교류 올스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