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복귀전 일지
류현진(32·LA 다저스)이 가벼운 목 통증으로 잠시 쉬어갈 기회를 얻었다. 예전에도 류현진은 쉴 때마다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여러 차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지만 부상 복귀전에서는 더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처음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2014년 5월, 어깨 통증에서 돌아와 뉴욕 메츠를 상대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어깨, 팔꿈치 수술을 빼고 가장 큰 부상이었던 지난해 허벅지 내전근 부상 때도 104일 만에 돌아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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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때마다 더 강해져서 돌아온 류현진, 이번에도? <2019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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