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리 부상 및 복귀 일지 머리가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벗어나 마침내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머리는 20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시리즈인 유러피언오픈 단식 결승에서 바브링카에게 2-1(3-6 6-4 6-4)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머리가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것은 2017년 3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이후 무려 2년7개월 만이다 ▶관련기사 부상·재활의 긴 터널 지나…앤디 머리, 2년7개월 만에 ATP투어 남자단식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