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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해리 케인 부위별·위치별 득점, 유럽 5대 프로리그 경기당 평균 득점

월드 클래스 공격수는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골을 넣는 것은 기본이다. 그걸 넘어 골을 넣기 힘들다는 상황에서도 골을 만드는 게 세계적인 공격수’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24)은 세계적인 공격수가 될 자격을 갖췄다. 케인은 5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에버턴전에서 2골을 넣었다. 문전이면 문전, 먼 거리면 먼 거리, 케인의 득점포는 위치를 가리지 않았다. 케인은 19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다. ■관련기사 숫자로 보는 ‘월드클래스’ 해리 케인의 위대함

한국축구대표팀 향후 일정 外

한국축구대표팀 향후 일정,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중간순위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또 한 번 한국축구의 구세주가 될까.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017년 운명의 5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3월 23일 오후 8시35분 중국 창사에서 중국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28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홈 7차전을 펼친다. 이에 앞서 한국축구대표팀은 지난해 큰 고비를 넘고 한숨을 돌렸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이 지난해 11월 1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에서 후반 40분 결승골을 터트려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구자철은 김신욱(29·전북)이 떨궈준 헤딩패스를 강력한..

정신병원 강제입원(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절차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보호자에 의한 정신병원 강제입원 요건 강화에 의료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의 강제입원 요건 강화는 적절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미셸 풍크 WHO 정신보건국 정신건강정책 및 서비스개발과장은 지난 2일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에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강제입원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보호를 위해 개정안의 강제입원 요건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정신병원 강제입원 까다로워진다…WHO “적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별 합류 의원·후원금 현황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 대선주자 캠프로 속속 합류하고 있다. 당 경선이 본격화하자 관망세에서 벗어나 ‘정치적 선택’에 나선 것이다. 문재인 전 대표 캠프에 30명가량 합류한 데 이어 다수 비문재인 성향 의원들이 안희정 충남지사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친문 대 비문’ 경선 구도 조짐도 보인다. ■관련기사 ‘항공모함’ 문 캠 · ‘비문집합’ 안 캠 · ‘소수정예’ 이 캠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주요 정치인 - 민주당 내부, 역선택인가 역역선택인가 민주당 내부는 마치 태풍 속 진원지처럼 고요하다. 하지만 현역 의원들의 관심은 뭐니 뭐니 해도 최근 급상승한 안희정 후보다. 문재인 대세론을 과연 꺾을 수 있는지가 관심사로 등장한 것이다. 때문에 대연정·선의 논란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하고 있다. 가장 ..

2017년 마이스(MICE) 육성 5대 계획

서울시가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올 한 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마이스란 기업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통틀어 말하는 산업으로, 이와 관련한 관광객의 소비 지출액이 일반 관광객보다 약 1.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 서울, 국제회의·관광 연계 ‘마이스 산업’ 키운다

최근 금융기관 낙하산 인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정 공백이 생긴 틈을 타 국책은행과 금융공기업을 중심으로 낙하산 인사가 활개 치고 있다. 민간 금융회사들이 내부 지지를 받는 경영진을 구축하고 있는 반면 금융 관료 출신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야금야금 주요 자리를 독식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국정 공백, 국책은행·공기업 ‘낙하산’

수도권 제2순환도로 김포~파주구간 개념도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한강 하류가 위기에 처한 것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2012년부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의 한강 구간에 교량을 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다. 전문가, 환경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데다 터널 조성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도공은 막무가내로 교량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도공에서 제출받은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 통과 구간의 사업비 및 경제성 자료상의 비용편익(B/C) 분석에서 교량은 1.36, 터널은 1.25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C가 1이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경제성 분석에 생태적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 교량 건설공사 때의 환경훼손 및 이후로도 지속될 악영향을 고려하면 답은 ..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순위, 박인비 연도별 이정표

신기(神技)의 퍼트였다. 10m 안팎의 긴 버디 퍼트가 쏙쏙 홀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경쟁자들은 고개를 숙였다.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1년4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며 ‘골프여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치며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세계랭킹 2위)과는 1타 차. ■관련기사 신들린 퍼트·5연속 버디 대역전…‘무적 여제’ 돌아왔다

2017 K리그 클래식 관련 그래픽뉴스

2017 K리그 클래식 6R 전적, 2017 K리그 클래식 중간순위 전북 현대가 살아난 ‘닥공’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전북은 16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린 에델과 에두·김신욱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상주 상무를 4-1로 완파했다. 리그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4승2무)을 이어간 전북은 승점 14점으로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전북 에델 에두 폭발 ‘닥공’의 부활 2017 K리그 클래식 3R 전적 FC서울이 주심의 오심 덕에 개운치 않은 승리를 거두고 벼랑 끝 위기에서 한숨을 돌렸다. 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에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

구글 트렌드로 본 대선주자 관심도 변화

여론조사 예측이 최근 자꾸 빗나가면서 빅데이터 분석 예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우종필 세종대 교수가 ‘구글 트렌드’ 등을 활용해 지난해 치러진 미국 대선 1주일 전 트럼프의 승리를 정확히 예측하면서 화제가 됐다. 빅데이터 분석은 특히 온라인상의 방대한 정보를 수집해 일정한 트렌드를 유추해내는 기법이다. 일정한 틀은 없다.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해 특정 인물이나 단어의 검색량을 볼 수도 있고 그 단어와 관련해 사용되는 용어가 어떤 것들인지 살필 수도 있다. 특정 단어 검색량 등을 자동으로 집계해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나 네이버 데이터랩(구네이버 트렌드)은 일반인도 쉽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도구다. 3일 경향신문이 구글 트렌드에 유력 대선주자들의 이름을 입력해봤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선거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