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향후 일정,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중간순위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또 한 번 한국축구의 구세주가 될까.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017년 운명의 5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3월 23일 오후 8시35분 중국 창사에서 중국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28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홈 7차전을 펼친다.
이에 앞서 한국축구대표팀은 지난해 큰 고비를 넘고 한숨을 돌렸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이 지난해 11월 1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에서 후반 40분 결승골을 터트려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구자철은 김신욱(29·전북)이 떨궈준 헤딩패스를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만약 우즈베키스탄에 졌다면 울리 슈틸리케 감독(63·독일)은 경질될 수도 있는 위기였다. 구자철이 탄핵 위기에 몰렸던 슈틸리케 감독은 물론 한국축구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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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인’이여 다시 한번! < 주간경향 2017년 3월 14일 12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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