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중국에서 뭇매 맞은 글로벌 기업 앞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인들의 ‘역린’을 건드려 뭇매를 맞았다. 지난 5월 미국 의류 브랜드 갭은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 일부와 대만이 빠진 중국 지도가 인쇄된 티셔츠를 판매했다가 고개를 숙였다. 미·중 무역전쟁을 계기로 국수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것과 맞물려 글로벌 기업에 대한 여론 심판은 더 강력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중국인 자존심은 ‘사자의 코털’

KBO리그 새 외국인 선수 하지만 정작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 구단들은 속속 새 외국인 선수 계약을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한화는 워윅 서폴드(28), 채드 벨(29)과 계약하며 투수 2명을 모두 교체했다 KIA도 팻 딘 대신 투수 제이콥 터너(27)를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70만달러에 데려왔고, 타자 로저 버나디나 대신 제레미 해즐베이커(31)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등 총액 70만달러에 계약했다. ■관련기사 외국인 선수 ‘100만달러 상한제’ 덕분에…

필 미컬슨·타이거 우즈 전력비교 우즈는 지난 9월 열린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5년여 만에 PGA 투어 통산 80승째를 거뒀다. 역시 ‘한물갔다’는 평가를 받았던 미컬슨도 지난 3월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우승, 2013년 디 오픈 챔피언십 이후 4년8개월 만에 통산 43승을 챙겼다. ■관련기사 한물갔다? 돌아왔다!

병원·검진 치료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중환자실에서는 ‘카테터’(소변 배출 등에 사용하는 관)나 인공호흡기 등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감염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들 기구를 통해 병원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관련기사 [병원, 안전합니까] (1) 불안 키우는 위험요소들 - 수액·헐값 주사기엔 이물질…중환자실 감염도 연 4000건 육박

신혼희망타운 개요 신혼희망타운은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공급되는 공공주택이다. 혼인 2년 이내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 가점에 따라 공급 물량의 3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70%는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관련기사 ‘로또’ 비판받던 신혼희망타운, 과도한 시세차익 환수

국립자연휴양림 주요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와 빽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 방장산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편백목재로 둘러싸인 체험실에서 즐기는 ‘천연 아로마 테라피’와 ‘편백 건강 베개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숲에서 ‘휴양·체험’ 함께 즐겨요

프랑스 국립대의 연간 등록금 인상 현재 프랑스 국립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학부생 기준 170유로(약 22만원), 석사 240유로(약 31만원), 박사 380유로(약 49만원) 정도다. 그러나 유럽연합(EU) 회원국 출신이 아닌 유학생들은 내년 9월부터 학부생 기준 2770유로(약 357만원), 대학원생 기준 3770유로(약 436만원)의 등록금을 내야 한다. ■관련기사 프랑스, EU 회원국 유학생들에게만 ‘웰컴 투 프랑스’

러시아·터키 흑해 가스관 터키스트림은 러시아 흑해 연안 도시 아나파에서 시작해 터키 북서부 키이코이를 거쳐 그리스 접경 도시 입살라로 이어진다. 총 연장 1090㎞이며, 그중 아나파와 키이코이를 잇는 해저구간이 910㎞다. 연간 운송규모 157억5000만㎥ 가스관 2개를 병렬식으로 건설, 총 315억㎥의 가스를 보낼 수 있다. ■관련기사 러·터키, ‘흑해 가스관’ 완공…남유럽 에너지 시장 영향력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회계기준 변경 시 변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취득가액에서 시장가액으로 바꿔 평가하면서 회사의 가치가 4621억원에서 4조8085억원으로 부풀려졌다. 모회사인 삼성바이오는 지난 4년간 적자였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가 올라가자 덩달아 2015년 말 당기순이익 규모가 1조9049억원인 흑자기업으로 돌아섰다. ■관련기사 삼바 고의 분식, 이제부터가 문제

비규제지역 아파트 단지 청약경쟁률 분양 열기는 9·13대책에서 비켜난 비규제 지역으로도 퍼지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분양한 ‘탑석 센트럴 자이’는 최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통장이 2만여개 몰린 것으로, 최고 경쟁률은 무려 144.63대 1이나 됐다. ■관련기사 주택시장은 안정을 찾아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