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12월 신혼희망타운 분양정보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특화형 공공주택 ‘신혼희망타운’이 12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첫 테이프를 끊는 지역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다. 공급물량은 508가구다. 이달 말에는 평택고덕신도시에서도 891가구가 신혼희망타운 물량으로 공급된다. ■관련기사 ‘로또청약’ 아니지만…깨가 쏟아질 보금자리

하교시간 연장 주요 사례 저출산위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동시에 하교하는 것은 세계에서 보편화돼 있고, 우리가 특이한 구조일 뿐”이라며 “2009년에도 검토했다가 학급당 학생 수가 많다는 이유로 논의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들의 초등학교 수업시간을 보면 미국·캐나다 등은 하루 평균 4.9시간으로 모든 학년이 동일하다. ■관련기사 ‘3시 하교’ 학부모들 ‘긍정적’ 교육현장은 ‘반대’…사회적 논의 먼저해야

10대 디딤돌 판결 지난 1년간 나온 판결 중 최고의 디딤돌 판결로는 종교와 신념에 따라 입영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형사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과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를 마련하라고 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선정됐다. ■관련기사 민변과 경향신문이 뽑은 2018 디딤돌·걸림돌 판결은?

10대 걸림돌 판결 지난 1년간 최악의 걸림돌 판결로는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53)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서부지법 판결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서울고법 판결이 공동 선정됐다. ■관련기사 민변과 경향신문이 뽑은 2018 디딤돌·걸림돌 판결은?

주요 OTT 서비스 비교 먼저 인터넷 정보 소비의 행태를 바꿔놓은 유튜브가 프리미엄 콘텐츠 무료화 작업에 들어갔다. 유튜브가 본격적으로 ‘넷플릭스와의 전쟁’을 시작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전 세계 문화 콘텐츠 대부분을 독점하다시피 한 디즈니가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을 내놓을 경우 시장의 판도는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콘텐츠 태풍 넷플릭스]AT&T·애플도 ‘OTT 출사표’…내년엔 모른다, 누가 왕이 될지

남북 철도 북측구간 공동조사 진행방식 남북은 11월30일부터 12월5일까지 경의선 개성~신의주 약 400㎞, 12월8~17일에는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약 800㎞ 등 구간에서 궤도·노반·교량·터널 등을 조사한다. 남측 조사단장인 임종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은 “조사는 육안 검사와 휴대용 기기를 통한 구조물 테스트 등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18일간 개성~신의주·금강산~두만강 2600㎞ 대장정

5G와 4G 비교 통신3사가 5G 상용화 첫날 출시하는 서비스는 모두 기업용이다. 5G 주파수를 송수신하는 휴대전화 모양의 모바일 라우터를 이용한다. 일반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내년 3월 전용 스마트폰이 출시되어야 가능하다. ■관련기사 내일부터 ‘5G 시대’…이통3사, 세계 첫 상용화 서비스

프랑스 약탈문화재 반환 논쟁 주변국들도 불똥이 튀지 않도록 미리 선을 긋고 나섰다. 하르트비히 피셔 영국박물관 관장은 “영국박물관 규정도 영국 법률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훔볼트포럼 하루트무트 도겔로 관장은 “로마 유적 대부분도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에서 훔쳐 온 것”이라며 “일부 문화재는 유럽과 세계 역사의 결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마크롱 ‘약탈 문화재 반환’ 속도…찔리는 유럽 ‘당황’

보헤미안랩소디 흥행 기록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기존 음악 영화가 누적 관객 수 400만을 잘 넘지 못하는 것에 비해 가 500만을 돌파할 수 있었던 건 다른 음악 영화가 갖지 못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며 “극장 안에서 함께 따라부를 수 있게 만들고, 아이맥스, 스크린X 등 특화 상영관 역시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선물하니 관객들은 마치 공연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아이맥스·스크린X ‘기술’도 한몫

롯데그룹 주요 금융계열사 지분 구조 일본 주주 영향력 아래 있으면서 지주사에 포함되지 않은 호텔, 물산 분야 계열사의 지주회사 편입이 필수적이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롯데홀딩스 등 일본 주주는 롯데케미칼, 롯데물산, 롯데알미늄 등의 주요 주주인 호텔롯데의 지분 99%를 갖고 있다. ■관련기사 정공법 택한 롯데그룹, 금융사 떼어내며 지주사 전환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