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프로필 이정은은 동료들 사이에서도 ‘식스’로 불린다. 이정은 역시 ‘식스’로 불러달라고 할 만큼 거부감이 없다. 외신에서는 이정은의 우승 직후 “‘식스’가 6언더파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이정은 뒤에 ‘6’가 처음 붙게 된 것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등록할 때다. KLPGA에서는 동명이인 선수를 구분하기 위해 이름 뒤에 숫자를 붙이는데 이정은이 맹활약하면서 어느새 ‘6’는 이정은의 상징과도 같아졌다. ■관련기사 [이정은, US여자오픈 우승] 6의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