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 합의문 당초 국회 정상화 합의문 3당의 합의문을 받아든 한국당 의총 분위기는 강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선거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법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에 관한 더불어민주당의 사과와 ‘합의 처리’ 약속을 합의문에 담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삭발까지 했는데” 의총 반란…합의문 2시간 만에 휴지조각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5
한빛1호기 열출력증가 한빛1호기 열출력증가 날짜별 상황 원안위에 따르면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의 직접적 원인은 당시 발전팀 근무자들의 계산 오류와 조작 미숙에서 비롯됐다. 또 제어봉 제어능 측정법을 14년 만에 변경했음에도 실제 제어봉을 운전한 정비팀 직원은 교육훈련도 받지 않은 채 미숙하게 운전했다. 다른 근무자는 제어봉을 2회 연속 조작해야 했지만 1회만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계산 오류·무자격 운전” 한빛 1호기 열출력 사고는 ‘인재’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5
삼바 분식회계 시기 행적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시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움직임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4년 지분 재매입 계획을 보고받고, 2015년 바이오젠 부회장과 직접 협상까지 벌인 점에 주목한다. 분식회계 핵심은 삼성바이오가 2015년 11월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아져 삼성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면서 회계 기준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검찰이 최근 확보한 단서는 2015년 11월 이전부터 이 부회장 주도로 삼성에피스 지분을 다시 사들여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점을 드러낸다. ■관련기사 [단독]이재용, 오로라 프로젝트 보고받고 ‘분식회계 플레이어’ 역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5
정류소 시설물 운영계약 서울중앙차로 정류소 시설물 운영계약 서울시와 제이씨데코 간 계약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장으로 재임하던 2003년 5월16일 이뤄졌다. 갑인 서울시보다 을인 제이씨데코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계약이었다. 중앙차로가 처음 개통한 2004년 7월부터 15년간 제이씨데코가 정류소 승차대 및 부대시설 소유권을 가지며, 기부채납이나 수익률 제한 조항도 두지 않았다. ■관련기사 서울 버스중앙차로 정류소, ‘을’이 유리한 ‘희한한 계약’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5
구광모 주요 행적 구광모 LG 회장 취임 후 1년간 주요 행적 LG가 과감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는 지난 2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결정이다. 사업 재편도 이뤄지고 있다.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을 위해 (주)LG, LG전자, LG CNS가 공동 투자했던 LG퓨얼셀시스템즈는 올해 초 청산키로 했으며,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는 일반 조명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서 철수했다. ■관련기사 ‘구광모체제’ 1년…LG가 과감해졌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5
올 시즌 마무리 투수 올 시즌 마무리 투수 성적 (24일 현재)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SK는 좌완 김태훈을 일찌감치 마무리로 낙점했다. 그러나 첫 풀타임 마무리에 나선 김태훈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집단 마무리를 거쳐 가장 돋보인 우완 하재훈을 마무리로 대체했다. 두산은 지난해 27세이브를 수확한 좌완 함덕주가 예상 외로 고전하자, 최근엔 이형범을 마무리 카드로 뽑아들었다. ■관련기사 ‘불난 마무리’ 누가 누가 잘 껐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5
한반도 근처 판 위치 판 사이에서 압력 받는 한반도 지구의 땅은 단단히 고정돼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초봄을 맞은 호수 수면에서 조각난 얼음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조금씩 위치를 바꾸며 움직인다. 이런 조각 하나하나를 가리켜 ‘판’이라고 부른다. 지각과 함께 맨틀의 딱딱한 상층부가 붙어 이뤄져 있다. 이런 판과 판이 서로 충돌하는 가장자리, 즉 ‘판 경계’가 지진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 일본과 아메리카 대륙 등 태평양 주변부가 대표적이다. ■관련기사 한반도, 판 경계 벗어났지만 ‘꿈틀’ 지표만 보지 말고…“땅 밑 살펴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4
배구 대잔치 예선 순위 경기도교육청 배구 대잔치 남중부 그룹별 예선 최종 순위 이번 대회 조별 순위 및 전체 순위는 다승-총득점/총실점 순으로 결정된다. 비산중은 나란히 3승씩을 거둔 다른 6개 조 1위 팀들을 총득점/총실점 비율에서 제치고 1위 중 1위, 즉 전체 1위가 됐다. 2위 7개 팀 중 1위는 신평중이, 3위 7개 팀 중 1위는 과천 문원중이 각각 자리했다. 4위 5개 팀(기권 팀 2개 제외) 중 선두는 인덕원중이다. ■관련기사 스포츠경향 후원 ‘2019 경기도교육청배 학교 스포츠클럽배구 대잔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4
향후 예정된 경제정책 향후 예정된 주요 경제정책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달 중 발표 예정이던 서비스산업 발전 전략도 다음달 말로 잠정 연기됐다. 서비스산업 발전 전략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011년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으로 직접 입안한 ‘서비스발전법’에 바탕을 두고 있다.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규제완화와 제조업·서비스업 격차 해소 방안 등이 담겨 있다. ■관련기사 ‘추경 통과 바라보다…’ 경제정책 줄줄이 연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4
지역별 구장 연승 기록 지역별 구장 최다 연승 기록들 린드블럼은 이날 승리로 2018년 5월26일 삼성전부터 잠실구장 15연승으로 특정 구장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린드블럼에게 타이틀을 뺏긴 주형광 현 롯데 투수코치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14연승을 달성했다. 신인왕을 받았던 다음해인 1995년 8월11일 태평양전부터 1996년 8월8일 OB전까지 모두 이겼다. ■관련기사 구장 궁합? 따로 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