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올스타전 성적 류현진에 앞서 올스타전에 나갔던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2001년 다저스 박찬호, 2002년 애리조나 김병현, 2018년 텍사스 추신수가 있었지만 선발 출장은 없었다. 김병현은 2002년 7월10일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 마운드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였던 김병현은 5-3으로 앞서던 7회 팀의 7번째 투수로 등판해 0.1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관련기사 박찬호·김병현, 중간계투로 나와 부진…추신수,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 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