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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국내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 새 169명 추가되면서 국내 환자 수가 600명을 넘겼다. 주말 동안 사망자도 3명 추가돼 총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이 지역에 대한 방역대응 수위를 높여 전국적인 확산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9명 늘어난 6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69명 중 95명이, 총 확진자 602명 중에서는 329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환자다. 전체 중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는 495명이다. ■관련기사 확진자 ‘폭증’ 600명 넘어…정부, 위기 경보 ‘심각’ 격상

민주당 '미래준비'선대위

민주당 '미래준비'선대위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투톱’으로 한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총선 체제를 가동했다. 출범식이 진행된 20일 두 상임선대위원장과 11명의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무거운 표정으로 ‘겸손’을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 국면이라 당초 계획보다 출범이 늦었지만 선대위 발족을 통해 잇따른 ‘총선 악재’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관련 기사 “겸손” 강조 민주당, 김남국 ‘강서갑 외’ 가닥

2.20 부동산 대책 내용

2.20 부동산 대책 내용 정부가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 이후 나타난 ‘풍선효과’를 잡기 위해 20일 후속 ‘핀셋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광범위한 집값 과열 현상을 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또 다른 풍선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타격이 우려되는 데다 총선을 불과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정부가 몸을 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경기 수원시 영통·권선·장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수도권 5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수원 장안구를 제외한 나머지 4곳은 경기도 비규제지역 중에서 최근 3개월 집값 상승률이 1~4위를 기록한 곳이다. ■관련기사 10억 주택 대출 6억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돈줄 더 죈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 변동률

경기도 아파트 가격 변동률 정부가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에 따른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한 후속 대책을 20일 발표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19번째인 이번 부동산대책에는 최근 집값이 급등한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된 ‘핀셋 규제’가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저금리 기조로 유동성이 과잉인 상황에서 핀셋 규제만을 내놓는 것은 또 다른 풍선 효과를 불러오는 ‘땜질식’ 대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제적이고 전면적인 부동산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관련기사 두 달 만에 부동산대책…또 핀셋 규제냐 근본 처방이냐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0%대’까지 떨어졌는데도 은행에 돈이 몰리고 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위축,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 전망에 먹구름이 끼자 시중 자금이 일단 안전한 은행 계좌에 닻을 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고수익으로 투자자들을 유혹했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가 잇따라 불완전판매 논란에 휘말린 것도 안전자산 선호도를 높였다. 저금리 기조에도 시중에 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 현상이 우려된다. ■관련기사 ‘0%대’ 저금리에도 은행에 돈이 쌓인다

3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3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대구의 신천지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에서도 첫 ‘슈퍼 전파’ 사례가 나온 것이다. 31번째 확진자 ㄱ씨(61·여·한국인)는 증상 발현 후 신천지 교회 예배에 2차례 참석했다. 방역당국이 ㄱ씨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교회 신도 14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당국과 대구시는 신천지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1000여명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신천지 교회서 ‘슈퍼 전파’ 추정…예배 참석 1000명 전수조사

19일 신규 확진자

19일 신규 확진자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증가했다. 이들 중 14명은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교회를 다녔고, 1명은 31번째 확진자가 입원했던 한방병원의 직원이다. 해외여행력이 없고,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는 31번째 확진자가 초기에 본인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면서 밀접접촉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31번째 확진자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사례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감염원을 찾기 힘든 확진자 발생과 그로 인한 감염 확산 사례가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의미한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해외여행 간 적 없어도 적극 검사…“심각단계로 격상”주장도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자펀드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자펀드 투자자 1조원대 손실이 예상되는 라임자산운용의 펀드가 대규모 판매된 대신증권 서울 반포 자산관리(WM)센터의 불완전판매 논란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검사역을 파견해 정식 검사를 시작한다. 반포센터가 거짓 정보로 투자자들의 환매를 막고, 라임 측과 펀드 기획부터 함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어서다. 금감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라임 펀드를 개인투자자에게 총 691억원어치 팔았다. 개인에게 판 규모만 보면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신한금융투자를 제외하고 증권사 중 가장 많다. 이 중 500억원가량이 반포센터에서 팔렸고, 16개 자펀드에 총수익스와프(TRS)가 걸려 있다. 이는 라임이 환매를 중단한 펀드 중 TRS가 걸린 전체 자펀드 29개의 절..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요 지역

더불어민주당 3차 경선 주요 지역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공천 심사를 속개하고 3차 경선지역을 논의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현역 의원이 포함된 복수공천 신청 지역 등 59곳에 대해 공천 심사를 하고 이 중 일부를 경선 지역 또는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했다. 공관위는 이날 앞서 발표한 경선·전략공천·단수공천·추가공모 지역을 제외한 59곳을 대상으로 공천 심사에 착수했다. 지난 13일 1차 발표, 15일 2차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던 현역 의원 출마 지역 18곳 등 모두 59곳이 공관위 회의 테이블에 올랐다. 민주당은 앞서 경선 지역 61곳, 전략공천 지역 23곳, 단수공천 지역 23곳, 추가공모 지역 87곳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민주당 공관위, 나머지 59개 지역 공천 ..

30번째 확진자 동선

30번째 확진자 동선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9번째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해외에 다녀온 적이 없고, 아직까지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도 드러나지 않았다. 감염경로를 찾기 힘든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29·31번째 확진자를 놓고 볼 때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감염자가 더 많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지만, 신종플루처럼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대응체계를 당분간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부는 감염자가 지역사회에서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진단검사 대상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사례정의를 확대해 19일 발표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감염자 접촉·해외여행 이력 없는 확진자…정부 “확산 새 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