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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72

카드론 이용액 추이

카드론 이용액 추이 올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이 2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의 은행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은행권의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자료를 보면 카드대출 이용액은 56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조1000억원(5.8%) 늘었다. ■관련기사 은행권 대출 조이자 비은행 대출 늘어…상반기 카드론 29조, 작년보다 14%↑

잠재성장률 추이

잠재성장률 추이 코로나19 충격으로 2021~2022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코로나 충격은 2019~2020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0.4%포인트가량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이 포함된 2019~2020년 중 잠재성장률 추정치는 2019년 추정치인 2.5~2.6%에 비해 0.3~0.4%포인트가량 낮은 2.2% 내외로 추정됐다. ■관련기사 코로나 충격, 잠재성장률 2%까지 하락 전망

일산대교 통행량 및 보장액 추이

일산대교 통행량 및 보장액 추이 한강다리 중 유일하게 유료인 일산대교의 통행료가 경기도의 공익처분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무료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추진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역주민의 통행권을 사수하기 위한 것이라 주장한다. 반면 (주)일산대교 대주주인 국민연금은 국민 노후자금인 기금의 수익성 원칙을 흔들어선 안 된다고 본다. ■관련기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재명 “주민 통행권 사수”…국민연금 “연금 수익성 훼손”

택배기사 노동환경 관련 일지

택배기사 노동환경 관련 일지 지난달 30일 경기도 김포의 택배 대리점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택배업계는 격랑에 휩싸였다. 대리점연합 쪽은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며 공격하고, 택배노조는 반박하는 일이 반복되며 감정싸움으로 비화된 양상이다. 13일 경향신문이 대리점주·택배기사·전문가 등을 취재한 결과 이 같은 갈등의 이면에는 갑인 택배사와 을인 대리점주, 병인 택배기사로 이뤄진 택배산업의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 ■관련기사 [택배업계는 지금 乙들의 전쟁터](1)‘파이 나누기’ 칼 쥐었던 대리점…택배노조 등장 후 갈등 표면화

일본 자민당 총재 후보 지지율

일본 자민당 총재 후보 지지율 사실상 일본의 새 총리가 될 집권 자민당의 차기 총재를 뽑는 선거전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7일 총재 선거 고시에 이어 주말부터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일, 새 총리 ‘선호도 1위’ 고노…국민 58% “아베·스가 계승 반대”

북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북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북한이 13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남한의 현무-3C, 미국의 토마호크와 유사한 무기체계다. 순항미사일은 지상 이동식 발사차량(TEL)이나 해상 함정 등에서 발사돼 50~100m 고도로 날아 원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정밀 타격한다.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개발함에 따라 종말 단계에서 회피 기동이 가능한 ‘북한판 이스칸데르’(단거리 탄도미사일)에 이어 한국군의 미사일방어체계(KAMD)를 무력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무기체계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관련기사 미 토마호크 본뜬 저고도 미사일…군 당국 ‘발사 탐지’ 못한 듯

더불어민주당 1차 국민경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1차 국민경선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57)가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과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누적 결과 51.41%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전체 선거인단의 3분의 1에 달하는 1차 선거인단의 표심이 이 지사를 ‘과반 1위’로 선택하면서 이재명 대세론도 더 힘을 받게 됐다. 향후 호남 경선과 2·3차 선거인단 투표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이재명 ‘과반 1위’…국민경선도 잡았다

국세수입 추이

국세수입 추이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거둬들인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55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회복과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호조로 세수가 늘며 재정수지도 1년 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8월 이후 세수는 부가가치세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국세수입, 지난해보다 55조 늘었지만 ‘거리 두기 4단계’ 미반영…둔화 전망

은행 변동금리형 가계대출 추이

은행 변동금리형 가계대출 추이 한국은행이 현 주택시장 상황에서는 대출수요가 크게 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인상만으로 금융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주택공급 정책 등도 계속 잘 추진돼 효과가 같이 나타나야 한다”고 밝혔다. 한은이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보면 올해 1~7월 중 금융권 가계대출은 79조7000억원 늘면서 지난해 하반기(77조원)와 비슷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관련기사 한은 “대출수요 당분간 안 떨어질 것”...금리 인상 이외 처방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