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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72

상생소비지원금 주요 내용

상생소비지원금 주요 내용 카드 사용액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10만원까지 돌려받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되는 카드 캐시백은 신용·체크카드(법인카드 제외)를 올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월 1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시행 기간은 내달부터 11월30일까지 두 달간이며, 총 7000억원의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련기사 ‘월 200만원’ 긁어야 10만원…골목상권 확실히 살아납니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0명대에 달하며 폭증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최다 규모다. 추석연휴 이후 검사량이 증가한 것이 1차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연휴 이전부터 정부가 방역 완화 시그널을 보낸 만큼 예상됐던 결과라는 분석이 많다. ■관련기사 하루 확진 3000명 넘을 듯…추석 영향만 있을까

독일 정당별 의석수

독일 정당별 의석수 독일 연방의회 총선에서 야당인 사회민주당(사민당)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교민주당·기독교사회당(기민·기사당)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승리했다. 독일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299개 선거구에 대한 개표 결과 사민당이 25.7%의 득표율을 기록해 24.1%를 득표한 기민·기사당보다 1.6%포인트 앞섰다고 밝혔다. 이어 녹색당 14.8%, 자민당 11.5%, 독일대안당(AfD) 10.3%, 좌파당(링케) 4.9%의 순이었다. 의석수로 환산하면 전체 735석 중 사민당이 206석, 기민·기사당은 196석, 녹색당은 118석, 자민당은 92석, AfD는 83석, 좌파당은 39석을 각각 차지하게 됐다. ■관련기사 독일 사민당 초박빙 승리…연정 색이 ‘포스트 메르켈’ 가른다

연령별 가계부채 증가율 추이

연령별 가계부채 증가율 추이 무주택자가 많은 20·30대 청년층의 부채 규모가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1년 새 10% 넘게 급증하며 다른 연령층의 빚 증가 속도를 두 배 가까이 앞질렀다. 가계와 기업의 빚은 나라 경제 규모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20·30대 가계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12.8% 늘면서 나머지 연령층의 증가율(7.8%)을 크게 웃돌았다. 전체 가계부채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2분기에 26.9%로 지난해 동기(26.0%)보다 0.9%포인트 늘어났다. ■관련기사 전셋값 폭등·주식 열풍에…‘청년 빚’ 크게 늘었다

가계 이자 부담 규모 추이

가계 이자 부담 규모 추이 한국은행이 24일 공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는 갈수록 커지는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한 경고로 볼 수 있다. 보고서를 보면 기준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0.5%포인트 인상될 경우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2020년 말과 비교해 각각 2조9000억원, 5조80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대출자 1인당 연이자 부담도 지난해 말 271만원에서 각각 286만원, 301만원으로 오른다.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0.5%P 인상 땐 가계 이자 부담 연 5조8000억 증가”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인식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인식 현 정부가 핵심 교육 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를 둘러싸고 파열음이 잇따르고 있다. 고교 학사개편 작업의 최대 주체인 고등학교 교사들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부정적인 반응을 내보이면서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필수적인 교원 충원 방식에서 정부와 교원단체가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면서 현장에서는 ‘실패가 예견된 사업’ ‘대통령 공약 실행을 위한 사업’이라는 날선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교사 8만8106명 더 필요한데 ‘누구’서 막혔다

개인 일평균 공매도 대금 추이

개인 일평균 공매도 대금 추이 지난 5월 공매도가 재개된 후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비중이 늘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전체 공매도 대금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공매도 중단 이전(1월2일~3월13일) 1.2%에서 5월3일 재개 이후 지난 17일까지 1.9%로 0.7%포인트 높아지는 데 그쳤다. 개인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카카오, HMM,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이노베이션 등 순이었다. ■관련기사 금융위, 공매도 접근성 강화 방안 11월부터 시행…개인 공매도 대주, 90일 이상 가능

프랑스 주요 정당 총리 후보

프랑스 주요 정당 총리 후보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사민당)이 여당인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사회연합(기민·기사연합)을 제치고 1위를 달리면서, 메르켈 이후 독일의 방향타가 변화될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여론조사 기관 포르사가 지난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올라프 숄츠 후보(63)가 이끄는 사민당은 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아르민 라셰트 후보(60)의 기민·기사연합은 22%로 그 뒤를 따랐다. 이어 녹색당 17%, 자유민주당(자민당/FDP) 11%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포스트 메르켈, ‘중도좌파’ 사민당 파란…“변수는 40% 부동층”

헝다그룹 부채 규모

헝다그룹 부채 규모 헝다의 부채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조9500억위안(약 350조원)에 달한다. 오는 29일 만기가 도래하는 4500만달러(약 533억원)를 포함해 올해만 6억6800만달러(약 7909억원)의 이자를 갚아야 한다. 내년부터는 채권 원금 상환 시점인데 중국 당국이 헝다그룹 디폴트를 용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관련기사 연휴 끝 개장한 국내 주식시장, 헝다그룹 충격파 일단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