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 11월부터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도 민영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의 30%는 추첨제 공급으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현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일부 개편해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인 가구·무자녀 신혼부부도 ‘특공’ 가능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9.09
탈레반, 새 정부 윤곽 공개 탈레반, 새 정부 윤곽 공개 아프가니스탄을 무력 탈환한 탈레반이 무함마드 하산 아쿤드를 새 정부 총리 대행으로 한 내각 구성안을 발표했다. 내각 전원을 탈레반에서 요직을 맡았던 남성 지도자로 구성하고, 테러 혐의 등으로 미국이나 유엔의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도 포함시켰다. 탈레반이 약속한 포용적 정부와는 거리가 먼 친정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요직에 강경파, 여성 완전 배제…포용과 거리 먼 탈레반 내각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9.09
전 세계 재난 상호 연결성 전 세계 재난 상호 연결성 지난 1년 전 세계 각기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별개의 재난들이 탄소 배출과 환경 파괴를 고리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유엔 산하 싱크탱크의 보고서가 나왔다. 독일 본에 위치한 유엔 산하 환경재해 연구기관인 유엔대학 환경 및 인간안보연구소(UNU-EHS)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 연결된 재해 위험 2020/2021’ 보고서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모든 재난은 연결돼 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9.09
올해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추이 올해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추이 8월 한 달간 은행 가계대출이 6조2000억원 늘어 전월에 비해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기타대출이 일시적으로 크게 줄어든 영향인데, 주택담보대출은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가계대출 증가 추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아직 이른 상황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주택매매 및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집단대출 취급도 이어지면서 전월과 비슷한 규모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가계대출, 증가폭 줄었지만 ‘주담대’는 역대 4번째로 늘어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9.09
연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 현재 기준금리는 연 0.75%로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된 2018년 말 1.75%보다 여전히 낮은 상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지난 7월 기준 연 2.81% 수준으로 2018년 당시 3.39%를 밑돈다. 국토연구원이 지난 8월 발표한 ‘부동산시장 조사분석’을 보면 일반 수요자 중 53.7%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6% 이상될 때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잡으려 할수록 뛰는 ‘집값’…마지막 카드, 금리도 쉽잖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