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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및 곡물자급률 추이

식량 및 곡물자급률 연간 추이 국내외 이상기후와 국제 곡물가 급등의 여파로 식량가격이 크게 뛰고 있다. 해외 의존을 줄이고 식량자급률을 끌어올리는 게 근본적인 처방이지만 단시간에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이에 식량 비축기지를 건설하고 해외 식량개발 사업 참여를 확대해 예기치 못한 공급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확 쪼그라든 국내 식량자급률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 주요 원자재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코로나19의 충격파로 인한 저유가 상황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물론 2년여 만에 최고치에 다다르는 등 거침없이 가격이 오르는 양상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되면서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미국·유럽 경기회복 기대감…국제유가 ‘고공행진’

업무상 사고 발생 현황

업무상 사고 발생 현황 5인 미만 종사자가 일하는 사업장의 사고 위험이 300인 이상 사업장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건강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등 일터의 안전을 제도화할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5인 미만 사업장 산재…300인 이상 기업 ‘3배’

부동산 세제 쟁점

부동산 세제 쟁점 전문가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감면 확대안에 대해 세 인하 혜택은 크지 않고 조세 체계만 흔드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시장에 잠긴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완화할 게 아니라 등록 임대주택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유인하는 소급 혜택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관련기사 전문가 “여당 재산세 완화, 찔끔 혜택 주려고 조세 체계 흔드나”

마을기업

정부가 특산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벌이는 ‘마을기업’을 3500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벌여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2011년부터 본격 추진됐으며 현재 전국에서 1556개가 운영 중이다. 이날 확정된 마을기업 활성화 발전방안은 마을기업의 공동체적 성격을 강화하고 전국 모든 마을에 마을기업을 만들어 2030년까지 약 350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관련기사 정부, 마을기업 3500개 로 늘린다

백래시(backlash)

사회·정치적 변화에 대한 기득권층의 반발을 가리키는 용어로, 미국의 저널리스트 수전 팔루디가 1991년 동명의 책에서 1980년대 이후 페미니즘에 대한 미국 사회의 전방위적 공격을 다루며 처음 썼고, 한국에서는 2020년을 전후해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근거 없는 ‘남혐’ 정치인·언론 타고 공론장으로…‘페미니즘 백래시’

박태환을 넘어

박태환을 넘어 박태환이 올림픽에서 마지막으로 메달을 딴 2012년 이후 사라진 한국 수영의 올림픽 메달에 겁없는 고교생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 도전은 성공을 향해 가고 있다.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주니어기록을 또 경신하는 ‘사고’를 쳤다. 황선우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박태환을 지워버렸다

레스터시티 FA컵 정상

레스터시티 FA컵 정상 인구 30만의 작은 영국 소도시 레스터가 축구로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도시의 자랑인 레스터시티가 5년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이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도 정상에 섰다. 레스터시티는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FA컵 결승전에서 유리 틸레만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1-0으로 눌렀다. 1884년 창단한 레스터시티가 FA컵을 품에 안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네 차례 준우승(1948~1949, 1960~1961, 1962~1963, 1968~1969시즌)에 머물렀던 레스터시티는 이번 우승으로 137년 쌓인 아쉬움을 제대로 씻어냈다. ■관련기사 ‘레스터 동화 시즌2’ 원동력은 정교한 ‘스카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