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다 다둥이 서아프리카 말리의 25세 여성이 무려 아홉 쌍둥이를 출산했다. 딸 5명, 아들 4명으로 임신 30주 만에 제왕절개로 태어났다. 아홉 쌍둥이가 무사히 살아남는다면 세계 최다 다둥이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AP·AFP통신, BBC 방송 등은 말리 보건부의 발표를 인용해 말리 북부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할리마 시세가 모로코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이 아홉 명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세계 최다 다둥이’ 아홉 쌍둥이 출산…“하느님이 준 선물, 미래 걱정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