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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코로나 확진자

대만 코로나 확진자 빈과일보는 대만 보건당국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북부 타이베이(台北)시와 신베이(新北)시의 방역 경계 등급을 오는 28일까지 3단계로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서는 실내 5인 이상, 야외 10인 이상의 사적 모임과 종교 행사가 금지된다. 이를 어기면 각각 최고 1만5000대만달러(60만원), 최고 30만대만달러(12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만 전 지역의 술집, 볼링장, 당구장, 오락실 등의 영업도 중지됐다. 대만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방역 모범국’ 대만·싱가포르, 지역감염 확산

시중 단기자금 비율

시중 단기자금 비율 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수요가 늘면서 시중 통화량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 과도한 유동성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보면 지난 3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31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 급증했다. M2 증가율은 지난해 10월과 11월 9.7% 늘더니 12월 9.8%로 올라선 뒤 지난 1월(10.1%)과 2월(10.7%)부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M1/M2 비율도 37.1%로, 통계 집계 이래(1986년 1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비율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자산시장에 언제든 투입될 수 있는 단기자금 비율이 높다는 뜻이다. ■..

첫 여성 편집국장

워싱턴포스트 첫 여성 편집국장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창간 143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편집국장을 선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AP통신의 편집국장 샐리 버즈비(사진)를 자사의 차기 편집국장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다음달 1일 취임하면 워싱턴포스트는 1877년 12월 창간 이후 첫 여성 편집국장을 맞는다. 2017년 AP통신의 편집국장 겸 수석부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106개국에서 일하는 AP통신 기자들의 보도를 총괄했다. 그가 워싱턴포스트로 옮기면 약 1000명의 편집국 사람들을 이끌게 된다. ■관련기사 워싱턴포스트, 창간 143년 만에 첫 여성 편집국장 선임

제주 월별 코로나 확진자

제주 월별 코로나 확진자 제주도는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달 들어 발생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4일부터 이틀을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도 13명에 이른다. 월별 확진자 수로는 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제주에서는 1월 101명, 2월 48명, 3월 57명, 4월 8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진단 건수(2690건)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제주, 5월 코로나 확진 올 들어 최고…유치원, 초·중·고 165곳 ‘등교 중지’

머스크, 비트코인 발언

머스크, 비트코인 발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에 대한 처분 가능성을 시사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9% 이상 급락했다. 머스크가 “하나도 팔지 않았다”고 뒤늦게 해명하면서 낙폭은 줄었지만, 최근 잇따른 그의 ‘폭탄’ 발언은 가상통화 시장의 최대 리스크가 되고 있다. 시장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가상통화 거품이 조정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관련기사 단 한 명이 코인시장을 ‘들었다 놨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충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충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양측의 거듭된 보복 공격으로 어린이와 임산부를 포함한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토르 베네스랜드 유엔 중동평화프로세스 특사는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양측 모두 폭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이스라엘 “공격 강도 높일 것” 하마스 “확전 준비돼 있다”…전면전 치닫나

주요 사건 사형 선고 결과

주요 사건 사형 선고 결과 경향신문이 언론 보도를 집계한 결과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검찰이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한 사건은 31건으로 파악됐다. 이 중 1심 법원이 검찰 구형대로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한 사건은 2건이다. 최근은 아파트 방화로 22명의 사상자를 낸 안인득(44) 사건이었다. 창원지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이헌)는 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씨에게 2019년 11월27일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9명 중 8명이 낸 사형 의견을 반영했다. ■관련기사 사형 선고 받았던 ‘어금니 아빠’ 이영학·‘아파트 방화살인’ 안인득…‘정인이 학대’ 양모, 오늘 1심 선고

올해 테슬라 주가 추이

올해 테슬라 주가 추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전기차 구매 시 허용했던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다. 하지만 가상통화 투자자들이 머스크가 시세조작을 일삼는다며 테슬라 불매운동에 나서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 ■관련기사 출렁이는 테슬라…종잡을 수 없는 ‘머스크의 입’이 최대 리스크

고용상황의 질적 악화

고용상황의 질적 악화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14년 이후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고용 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의 ‘질’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직원을 두지 않는 ‘나홀로 사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구직을 아예 포기하는 사람들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취업자 늘었지만…나홀로 사장·구직 단념자도 늘었다

이스라엘 공습

이스라엘 공습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을 멈춰달라는 국제사회의 호소에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거주하는 가자지구 접경에 지상군 수천명을 보냈다. 팔레스타인 출신의 아랍인들을 상대로 한 혐오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스라엘군 수천명, 가자 접경 집결…하마스와 전면전 초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