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도위험 지표 최저 한국의 국가 부도 위험을 반영하는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외환보유액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의 국채(외평채 5년물 기준)에 대한 CDS 프리미엄이 0.19%포인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기재부는 “CDS 프리미엄이 사상 최저치(0.14%포인트)를 기록한 2007년 4월 당시 CDS 거래량이 극히 적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저치”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한국 부도위험 지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