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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185

대일 수입 급감 품목

7월 대일 수입 급감 상위 5대 품목 일본이 지난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에서 배제하면서 추가 수출규제 품목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석유화학 제품 수입액도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4800만달러(약 583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대일 수입액이 크게 줄어든 선박(-67.0%)이나 무선통신기기(-25.7%), 가전(-20.0%)의 경우에는 글로벌 경기 악화 등 다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단독]자동차 25%·선박 67% ↓…‘일본산’ 수입 뚝

민주평화당 분당 후 변화

민주평화당 분당 후 의석 변화 민주평화당이 결국 분당의 길로 들어섰다. 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유성엽 원내대표 등 의원 10명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평화당 분당은 제3지대 신당 창당 움직임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평화당 탈당파 10명도, 남은 4명도 험난한 ‘독자 생존’

역대 평균자책 순위

22번 선발 기준 역대 평균자책 순위 메이저리그 기록을 다루는 STATS는 이날 류현진의 등판 직후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의 평균자책 1.45는 라이브볼 시대(1920년) 이후 역대 22차례 선발 등판 투수 기록 중 5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1968년 밥 깁슨이 시즌 22번의 선발 등판까지 평균자책 0.96을 기록했고 같은 해 루이스 티안트가 1.25를 기록했다. 1971년 비다 블루가 1.42로 3위다. 2005년 로저 클레멘스가 1.450으로 4위, 류현진은 1.451로 아슬아슬하게 클레멘스에게 뒤진 5위다. ■관련기사 류현진, 1.45…‘ML의 전설’이 되어간다

KBO 평균자책 순위

2019 KBO리그 평균자책 순위 지난 12일 현재 두산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평균자책 1.95로 2010년 류현진(당시 한화·1.82) 이후 9년 만의 1점대 평균자책에 도전하고 있다. 린드블럼의 기록도 대단하지만 2점대 평균자책을 기록 중인 선수들도 2위 앙헬 산체스(SK·2.24)부터 7위 타일러 윌슨(LG·2.72)까지 6명에 이른다. ■관련기사 2019, 양극화 투고타저 시즌?

여성 변호사 말말말

여성 변호사들의 말말말 경향신문은 여성 변호사들(48명)에게 업무 중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거나, 차별 대우를 받는 여성을 목격했다면 어떤 종류의 차별을 겪었냐고 물었다. 1위(68.1%·복수응답)는 ‘결혼·출산·육아 등 때문에 여성은 변호사 업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막연한 차별적 인식’이었다. ■관련기사 [여성 변호사 합격률 50% 시대의 그늘](1)그 많은 여성 변호사 어디 갔나

조국 인사청문회 쟁점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예상 쟁점 폴리페서 논란도 넘어야 할 산이다. 조 내정자는 민정수석을 그만둔 후 지난 1일 서울대 교수로 복직했다. 일부 언론에서 그가 총선에 출마하는 교수들의 휴·복직 윤리규정 제정을 주도했다며 비판성 보도를 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과거 정부에서 일한 교수들을 열거한 후 “일부 언론들은 왜 이하 분들이 휴직했을 땐 가만있었는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관련기사 “전쟁” 외친 보수 야당…조국 인사청문회 ‘대선후보급’ 예고

직지원정대 실종 지점

히말라야 직지원정대 대원 실종 지점 민준영 등반대장과 박종성 대원은 2006년 결성된 직지원정대의 중심 멤버였다. 이들은 이듬해 9월 히말라야 히운출리 북벽의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빙벽을 수직으로 오르는 고난도 등반코스로, 성공하면 ‘직지 루트’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하지만 두 대원은 9월25일 오전 5시30분 수직벽이 막 시작되는 해발 5400m 지점에서 실종됐다. ■관련기사 “얼마나 추웠을까…돌아와 정말 고맙다”

미국 총기난사 건수

2019년 상반기 미국 내 총기난사 건수 및 희생자 규모 AP통신·USA투데이는 7일(현지시간) 노스이스턴대와 공동조사한 결과 이달 4일 기준으로 총 23건의 총기난사가 발생해 13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5건, 14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AP통신 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혐오 부추기기가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이민자 공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기난사 사건 증가 현상은 트럼프 ‘반이민 정책’의 자화상이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더 커지고 잦아진 총기 난사 트럼프 ‘반이민 정책’ 자화상

은둔형 외톨이 실태

일본의 은둔형 외톨이 실태와 지원제도 은둔형 외톨이들에게 공동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상담이나 정신치료의 효과는 일시적일 때가 많지만, 공동체를 이루면 이들은 서로를 계속 지지할 수 있다. 기댈 수 있는 곳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은둔한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한국보다 먼저 겪은 일본에서는 다양한 모임들이 생겨났다. ■관련기사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은둔형 외톨이들](2)고립청년과 가족, 도움받을 곳 없어 ‘막막한 현실’의 굴레

외인 투수 최다승

KBO 외인 투수 시즌 최다승 린드블럼이 현재 페이스대로 승수를 쌓는다면 외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도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외인 최다승 1위는 2007년 두산 다니엘 리오스와 2016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각각 수립한 22승. 두산의 정규시즌 남은 경기가 35경기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린드블럼은 산술적으로 7~8차례 더 등판할 수 있다. ■관련기사 두산 린드블럼 18승, 슬슬 욕심나는 ‘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