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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0

파트너 변호사 여성 비율

10대 로펌 파트너 변호사 중 여성 비율 여성 파트너 변호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이었다. 파트너 변호사 191명 가운데 여성이 38명(19.8%)이다.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동인으로 파트너 변호사 105명 가운데 6명(5.7%)이 여성이다. 특히 대표변호사는 여성이 한 명도 없었다. 10대 로펌의 대표변호사 55명 중 여성은 0명이었다. 대형 로펌들의 여성 고위직 비율은 전체 변호사 중 여성 비율에도 못 미친다. ■관련기사 [여성 변호사 합격률 50% 시대의 그늘](2)대형 로펌 ‘여성 파트너 변호사’는 10명 중 1명…그마저도 “어쩔 수 없어 뽑는다”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

주요 업체별 이미지센서 세계 시장 점유율 전자업계에서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에서 배제하고, 반도체 소재 등을 국산화하는 추세에서 ‘1억 화소’ 이미지센서 개발이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전 세계 시장조사기관인 IHS마킷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 집계를 보면, 소니는 51.1%로 삼성전자(17.8%)보다 3배 가까이 높다. ■관련기사 삼성, 세계 첫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로 시장 1위 일본 잡는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기준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려면 3개월간 해당 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해당 지역 시·도 물가 상승률의 2배를 넘어야 한다. 이처럼 요건이 까다로워 2017년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한 차례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개선안으로 서울 25개 전 자치구와 경기 과천·광명·하남시, 성남시 분당구,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31개 시·군·구는 대부분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가능해졌다. ■관련기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청약률·분양가상승률·거래량 적용…집값 급등 막을 ‘안전판 강화’

대일 수입 급감 품목

7월 대일 수입 급감 상위 5대 품목 일본이 지난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에서 배제하면서 추가 수출규제 품목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석유화학 제품 수입액도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4800만달러(약 583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대일 수입액이 크게 줄어든 선박(-67.0%)이나 무선통신기기(-25.7%), 가전(-20.0%)의 경우에는 글로벌 경기 악화 등 다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단독]자동차 25%·선박 67% ↓…‘일본산’ 수입 뚝

민주평화당 분당 후 변화

민주평화당 분당 후 의석 변화 민주평화당이 결국 분당의 길로 들어섰다. 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유성엽 원내대표 등 의원 10명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평화당 분당은 제3지대 신당 창당 움직임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평화당 탈당파 10명도, 남은 4명도 험난한 ‘독자 생존’

역대 평균자책 순위

22번 선발 기준 역대 평균자책 순위 메이저리그 기록을 다루는 STATS는 이날 류현진의 등판 직후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의 평균자책 1.45는 라이브볼 시대(1920년) 이후 역대 22차례 선발 등판 투수 기록 중 5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1968년 밥 깁슨이 시즌 22번의 선발 등판까지 평균자책 0.96을 기록했고 같은 해 루이스 티안트가 1.25를 기록했다. 1971년 비다 블루가 1.42로 3위다. 2005년 로저 클레멘스가 1.450으로 4위, 류현진은 1.451로 아슬아슬하게 클레멘스에게 뒤진 5위다. ■관련기사 류현진, 1.45…‘ML의 전설’이 되어간다

KBO 평균자책 순위

2019 KBO리그 평균자책 순위 지난 12일 현재 두산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평균자책 1.95로 2010년 류현진(당시 한화·1.82) 이후 9년 만의 1점대 평균자책에 도전하고 있다. 린드블럼의 기록도 대단하지만 2점대 평균자책을 기록 중인 선수들도 2위 앙헬 산체스(SK·2.24)부터 7위 타일러 윌슨(LG·2.72)까지 6명에 이른다. ■관련기사 2019, 양극화 투고타저 시즌?

여성 변호사 말말말

여성 변호사들의 말말말 경향신문은 여성 변호사들(48명)에게 업무 중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거나, 차별 대우를 받는 여성을 목격했다면 어떤 종류의 차별을 겪었냐고 물었다. 1위(68.1%·복수응답)는 ‘결혼·출산·육아 등 때문에 여성은 변호사 업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막연한 차별적 인식’이었다. ■관련기사 [여성 변호사 합격률 50% 시대의 그늘](1)그 많은 여성 변호사 어디 갔나

조국 인사청문회 쟁점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예상 쟁점 폴리페서 논란도 넘어야 할 산이다. 조 내정자는 민정수석을 그만둔 후 지난 1일 서울대 교수로 복직했다. 일부 언론에서 그가 총선에 출마하는 교수들의 휴·복직 윤리규정 제정을 주도했다며 비판성 보도를 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과거 정부에서 일한 교수들을 열거한 후 “일부 언론들은 왜 이하 분들이 휴직했을 땐 가만있었는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관련기사 “전쟁” 외친 보수 야당…조국 인사청문회 ‘대선후보급’ 예고

직지원정대 실종 지점

히말라야 직지원정대 대원 실종 지점 민준영 등반대장과 박종성 대원은 2006년 결성된 직지원정대의 중심 멤버였다. 이들은 이듬해 9월 히말라야 히운출리 북벽의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빙벽을 수직으로 오르는 고난도 등반코스로, 성공하면 ‘직지 루트’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하지만 두 대원은 9월25일 오전 5시30분 수직벽이 막 시작되는 해발 5400m 지점에서 실종됐다. ■관련기사 “얼마나 추웠을까…돌아와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