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미국 내 총기난사 건수 및 희생자 규모 AP통신·USA투데이는 7일(현지시간) 노스이스턴대와 공동조사한 결과 이달 4일 기준으로 총 23건의 총기난사가 발생해 13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5건, 14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AP통신 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혐오 부추기기가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이민자 공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기난사 사건 증가 현상은 트럼프 ‘반이민 정책’의 자화상이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더 커지고 잦아진 총기 난사 트럼프 ‘반이민 정책’ 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