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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10

미국 총기난사 건수

2019년 상반기 미국 내 총기난사 건수 및 희생자 규모 AP통신·USA투데이는 7일(현지시간) 노스이스턴대와 공동조사한 결과 이달 4일 기준으로 총 23건의 총기난사가 발생해 13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5건, 14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AP통신 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혐오 부추기기가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이민자 공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기난사 사건 증가 현상은 트럼프 ‘반이민 정책’의 자화상이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더 커지고 잦아진 총기 난사 트럼프 ‘반이민 정책’ 자화상

은둔형 외톨이 실태

일본의 은둔형 외톨이 실태와 지원제도 은둔형 외톨이들에게 공동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상담이나 정신치료의 효과는 일시적일 때가 많지만, 공동체를 이루면 이들은 서로를 계속 지지할 수 있다. 기댈 수 있는 곳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은둔한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한국보다 먼저 겪은 일본에서는 다양한 모임들이 생겨났다. ■관련기사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은둔형 외톨이들](2)고립청년과 가족, 도움받을 곳 없어 ‘막막한 현실’의 굴레

외인 투수 최다승

KBO 외인 투수 시즌 최다승 린드블럼이 현재 페이스대로 승수를 쌓는다면 외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도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외인 최다승 1위는 2007년 두산 다니엘 리오스와 2016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각각 수립한 22승. 두산의 정규시즌 남은 경기가 35경기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린드블럼은 산술적으로 7~8차례 더 등판할 수 있다. ■관련기사 두산 린드블럼 18승, 슬슬 욕심나는 ‘그 기록’

메이저리그 야구 실험

메이저리그의 야구 실험 메이저리그의 규칙 변화 실험은 홈런, 삼진, 볼넷을 줄이고 어떻게든 공이 그라운드 안에서 움직이는 상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다. 당장 머릿속 실험과 계산만으로 리그에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독립리그에 비용을 지불하면서 실험을 대신 맡겼다. 로봇 심판 제도를 빼고도 9가지 야구 규칙 변화(그래픽 참조)를 실험하고 있다. ■관련기사 “재미있는 야구” ML의 특별한 실험

장관급 내정자 프로필

8·9 개각 장관급 내정자 프로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김현수 현 차관(58),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여성평화와외교포럼 공동대표인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64), 국가보훈처장에는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 회장(63), 금융위원장에는 은성수 수출입은행장(58), 주미대사에는 외교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70)이 각각 내정됐다. ■관련기사 조국 법무·한상혁 방통위 발탁고강도 ‘검찰·방송 개혁’ 예고

국내 금·은 거래 시세

국내 금·은 거래 시세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가격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한 이달 2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래소 KRX금시장에 따르면 지난 9일 금 가격은 3.75g(1돈)당 22만3313원으로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국내 최대 민간 유통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선 금 가격이 더 올라 같은 날 23만3500원에 거래됐다. ■관련기사 금값 치솟자 은값도 들썩

모빌리티 플랫폼

향후 예상되는 모빌리티 플랫폼 발전 방향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 사옥에서 만난 유승일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연구소장(34·사진)은 “배차 시스템과 내비게이션 길 안내 등 머신러닝을 이용한 기술이 업체들의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26만8900명의 택시기사 중 24만여명, 승객 2200만명이 사용하는 호출앱 ‘카카오T’를 갖고 있다. ■관련기사 “AI·빅데이터로 승객이 만족할 ‘적정 시간’ 내 탑승시키는 게 과제”

골디락스 존

태양계 위치 골디락스란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세 마리 곰’에 등장하는 개념이다. 곰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골디락스라는 이름의 소녀가 집에 들어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은 얘기에서 유래한다. 적당한 온도의 수프처럼 금성도 태양계 형성 초기엔 적당한 온도의 행성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수십억년 전의 일이다. ■관련기사 뜨거워진 금성, 기후변화·태양 온도 상승 대처 실마리 제공할까

김광현 구종별 헛스윙

김광현 구종별 헛스윙 비율 변화 김광현은 직구-슬라이더의 빠른 공 위주 피칭 레퍼토리에서 오프스피드 구종 추가에 대한 의지가 컸고, 그 변화가 주효했다. 4~5년 전부터 꾸준히 던져온 커브도 투심 효과 속에 위력이 배가됐다. 커브 역시 평균 구속이 전년 대비 시속 115㎞에서 111㎞로 떨어졌다. 김광현의 구종별 헛스윙 비율은 커브가 10%, 투심이 18%나 증가했다. ■관련기사 ‘제2 전성기’ 김광현, 비결은 ‘느려진’ 투심

조정원 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 총재는 도쿄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2021년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다시 실험대에 오를 준비도 마쳤다. 1년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에 4D 카메라를 활용한 첨단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더해 오심 제로에 도전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도쿄 올림픽 로드맵 구성 끝낸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도쿄서 오심 제로, LA서도 살아남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