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브렉시트 향후 시나리오 메이 총리는 의회의 브렉시트 비준 표결을 내년 1월21일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3~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EU의 추가 양보를 이끌어내려고 한다. 그는 재신임 투표 직후 “북아일랜드 안전장치(백스톱)안과 관련해 하원 의견을 들었다. 우려를 해소할 법적·정치적 보장을 받아내겠다”는 말을 남기고 브뤼셀로 떠났다. ■관련기사 불신임 넘긴 메이, 다음 숙제는 ‘브렉시트 안전장치’ 확약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