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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21

서울 대중교통 소외지역, 서울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사거리, 속도위반 운전자가 많은 고속도로

카카오가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내비, 카카오맵 등의 서비스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2017년 11월 27일 내놓은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를 보면, 출근시간에 가장 차량이 많이 막히는 교차로는 서울 송파구 복정역 사거리(평균 주행 속도 시속 3.12㎞)였다. 속도 위반이 가장 많은 고속도로는 서울~춘천고속도로였다. 서울의 북악산, 우면산, 아차산, 관악산, 구룡산, 청계산 인근 지역은 서울에서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5분 이상 걸리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의 이동 관련 서비스 빅데이터를 분석·공개해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출근 때 가장 막히는 곳은 복정역”

주거복지 로드맵 당정협의 결과

정부와 여당은 2017년 11월 27일 주거복지 로드맵 당정협의를 통해 청년 주거지원을 위해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층에 소형 임대주택 30만실을 공급하기로 했다. 신혼부부용 신혼희망타운 7만호도 시세의 80%에 공급한다. 이를 포함해 공공임대주택 등 총 100만호를 무주택 서민에게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관련기사결혼 7년 무자녀 부부도 임대주택 지원 대상 포함

맨체스터 시티 기록들

맨시티는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017년 11월 27일 허더즈필드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프리미어리그 11연승을 질주했다. 13라운드까지 12승1무로 승점 37점을 챙긴 것도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이다. 챔피언스리그 등을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기록 중인 18연승과 원정 11연승은 잉글랜드 신기록이다. 맨시티가 전반을 뒤진 원정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것은 1995년 이후 22년 만이다. ■관련기사 다른 별에서 온 맨시티[해외축구 돋보기]초반부터 뜨거운 EPL 득점왕 레이스

17개 광역자치단체, 금연 관련 조례현황

어린이들이 늘 다니는 통학로가 흡연 위험에 노출돼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전국 통학로 200곳을 조사해보니 담배 연기와 냄새로 인한 호흡기 통증을 호소하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학로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지자체 조례로 돼 있는 탓에 금연구역 적용 범위가 제각각이다. 통학로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관련기사 ‘통학로 금연구역’ 범위 제각각…어린이 건강권 침해 심각

5대 그룹 공정위 규제 주요 이슈들

현대모비스가 대리점 ‘부품 강매’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신청한 동의의결 절차를 공정거래위원회가 기각하면서 재벌들의 부족한 자정 노력이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공정위가 재벌개혁의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12월이 다가오고 있지만 주요 재벌들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서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재벌들, 김상조가 경고한 12월 닥쳤는데 자정노력 ‘미적’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산업별 영업이익률 변동

2018년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60원 선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017년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8년 무역 동향 및 환율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원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무역협회는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하면 단기적으로 국내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이 1.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 비중이 높고 수입 원자재 투입 비중이 작아 원화가 강세(환율 하락)를 보이면 수익이 악화하는 대표적 산업 분야다. ■관련기사 내년 달러 환율 1060원대까지 갈 수도

2016년 아파트 층별 거래량

아파트 저층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신축 아파트를 분양해도 대개 미분양으로 남곤 했지만 요즘엔 저층만 고수하는 수요층이 있을 정도다. 다른 층보다 상대적으로 매매가가 저렴한 데다 아이가 있는 가정 등 특정 수요가 받쳐주고 있어 환금성도 이전보다 좋아졌다. 특히 최근 포항과 경주 일대를 중심으로 규모 5점대 지진이 발생하자 상대적으로 진동을 크게 느끼고 유사시 대피 시간이 긴 고층보다 저층을 선호하는 현상도 가세했다. ■관련기사 20층 위에 10층, 10층 위에 5층

제동걸린 전·현 권력 향한 검찰 수사

지난 6개월간 전·현 권력을 조준하며 거침없이 진행돼온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비리 의혹을 받는 여권 핵심 인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이미 구속된 전 정부 인사들은 법원의 구속적부심사를 거쳐 잇따라 석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수사들 모두 문재인 정부 들어 파격적으로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윤석열 지검장(57)이 주도하고 있다. 검찰 수사가 잇따라 제동이 걸리면서 정치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적폐청산 수사가 위기로 몰리고 있다. ■관련기사 [검찰 적폐청산 수사 제동]거침없던 6개월…고민 깊어진 ‘윤석열호’

궐련형 전자담배 3종 비교

2017년 11월 9일 ‘궐련형 전자담배 세율 인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가격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KT&G는 '릴'과 전용담배 ‘핏’을 출시하면서 “개정된 개별소비세법에 따라 경쟁사들이 궐련형 담배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당분간 현재 가격인 4300원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경쟁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앞서 관련 제품을 선보인 한국필립모리스(아이코스)와 BAT코리아(글로)는 각각 전용 담배인 ‘히츠’와 ‘네오스틱’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최소 5000원 이상으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기사 가격 인상 눈앞에 둔 궐련형 전자담배…KT&G ‘릴’ 깜짝 완판이 변수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발언 패러디한 선수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1월 26일 트위터에 “타임지가 전화했다. 내가 어쩌면 ‘올해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고. 인터뷰를 해야 되고 사진도 찍어야 한다고 하더라. ‘어쩌면’은 필요없다고, 안 뽑아도 된다고 패스했다. 어쨌든 감사”라고 적었다. 트럼프의 트위터에 스포츠 스타들이 ‘패러디’로 화답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트럼프 ‘도끼병’ 콕 꼬집어준 선수들트럼프 자뻑 트위터에 신더가드, 머레이도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