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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17

디지털 장의사

디지털 장의사 디지털 장의사는 개인이 원하지 않는 인터넷 기록이나 죽은 사람의 인터넷 흔적을 지워주는 전문업체를 말한다. ‘디지털 세탁소’로도 불린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일 국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불법촬영과 보복성 성적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디지털 기록 삭제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인터넷 기록 없애주는 디지털 장의사 '산타크루즈컴퍼니' 찾다 - “고객 흔적, 우리 머릿속에서부터 지우죠”

국정원 개혁위가 발표한 조사 내용

국가정보원 개혁위가 발표한 주요 조사 내용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는 2017년 11월 8일 ‘화교 간첩수사 증거조작 사건’과 ‘세월호 참사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내용을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보고받은 뒤 공개했다. 국정원 개혁위는 이로써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의 직무범위를 일탈한 15개 의혹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모두 보고받았다. 국정원 개혁위 활동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여론조작 등 국정농단 사례가 낱낱이 드러났다. ■관련기사 ‘국정원 적폐’ 15개 의혹 조사 마무리…54명 수사의뢰 권고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으로 떠난 후 7박8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문 대통령은 2017년 11월 8일 저녁(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동포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순방에서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10~11일 베트남 다낭 APEC 기간 중 열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다.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갈등 봉합에 합의한 뒤 첫 회담으로, 북핵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트럼프 방한 결산] 문 대통령, 철저한 ‘스킨십 전략’

미국 역대 대통령 당선 1주년 지지율

미국 역대 대통령의 당선 1주년 당시 지지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중 당선 1주년을 맞았다. CNN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36%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58%였다. 지난 2월 54%에서 18%포인트 떨어졌다. 워싱턴포스트·ABC가 지난 5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도 지지 37%, 반대 59%였다. 워싱턴포스트는 “대선 1주년 지지율이 지난 70년간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낮다”며 트럼프 가 통합보다 분열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트럼프 당선 1년, 증시 ‘활활’ 여론 ‘싸늘’

KBO리그 팀별 약점과 FA선수들

올시즌 스탯으로 본 팀별 약점과 해당 포지션 FA선수들 KBO리그 FA 시장에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롯데 내야수 문규현은 원소속팀과 8일 계약을 마쳤다. 시장에 17명이 남은 상황인데, 메이저리그에서 복귀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고려하면 숫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FA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은 취약 포지션일수록 효과가 높다. FA 선수 17명 중에는 외야수가 7명으로 가장 많다. 투수가 4명, 유격수 2명, 2루수 1명, 1루수 2명, 포수 1명 등이다. ■관련기사 ‘우리팀에 딱 맞는 FA’ 숫자는 알고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스타 레스토랑 명단

미쉐린코리아는 2017년 11월 8일 서울 시그니엘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2018 스타 식당을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서울편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도 한식과 퓨전 한식당이 대거 명단에 포진했다. 24곳의 스타 식당 중 12곳이 한식 또는 퓨전 한식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관련기사 미쉐린 ‘스타 식당’ 절반이 한식당

연령대별 비임금근로자 증감

자영업에 참여하는 60대 이상 고령자가 지난 2년 동안 14만여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원이 없는 나홀로 자영업자도 급증했다.통계청 관계자는 “전체 인구구조상 60세 이상이 많이 증가하기도 했고 이들이 퇴직하고 스스로 창업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증가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소자본 창업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퇴직 후 창업’ 60세 이상 자영업자만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