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조성 절차 예상 연표, 용산공원 조성 이후 서울의 청사진 서울 이촌동의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용산공원과 해방촌을 지나 남산까지 이어지는 길은 2019년 용산미군기지 반환이 완료되면서 ‘웰빙 코스’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공원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미군 잔류시설이나 미국대사관 등은 공원을 찾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관련기사 [창간 기획-용산의 미래](6)한강~남산 잇는 걷기 명소…바로 옆 뜨고 내리는 군 헬기엔 아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07
주한미군 범죄발생 및 처리 현황 지난 7년 동안 일어난 미군 범죄를 살펴보면 주한미군 10명 중 7명이 기소를 피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주한미군 범죄 사건은 모두 2436건이었다. 사건처리된 2162건 중 약 69.5%에 해당하는 1504건이 불기소됐다. 최근 4년간을 살펴보면 불기소율은 증가 추세다. 2014년 63.1%이던 불기소율은 2015년 69.5%, 2016년 75.9%, 올해는 78.2%로 증가했다. 특히 살인, 강도, 상해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주한미군에 대한 불기소율은 2014년 66.6%였지만 점점 증가해 올해 86.6%가 됐다. ■관련기사 [창간 기획-용산의 미래](6)‘이태원 살인’ 20년 뒤에도…SOFA에 막혀 미군범죄 속수무책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1.07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의 서덜랜드 스프링스 미국 텍사스주의 한 교회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침례교회에 5일 오전 11시30분쯤(현지시간) 방탄조끼까지 착용한 완전 전투복장 차림의 괴한이 들이닥쳤다. 총격범은 데빈 패트릭 켈리(26)로 일요 예배를 보던 사람들을 향해 루거 AR 공격용 소총으로 15초 정도 20여발을 쐈다. 58명이 숨진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 한 달여 만에 무차별 총격에 의한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관련기사 362명 사는 마을, 주민 7% 숨졌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07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11월 6일 전국 4416가구, 1만명의 건강 수준을 분석한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만 19세 이상의 비만 유병률(체질량지수 25 이상)은 34.8%로 전년의 33.2%보다 조금 올라갔다. 남성은 5명 중 2명(42.3%), 여성은 4명 중 1명(26.4%)이 비만이었다. 남성 비만율은 지난해 처음으로 40%대로 올라섰다.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9.1%로 10년 새 최고치다. 남성은 3명 중 1명, 여성은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았다. 2015년 담뱃값 인상 이후 떨어졌던 흡연율은 1년여 만에 반등했다. 30대 이상 남성그룹의 흡연율은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한국 남성 비만율 첫 40% 돌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