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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15

시도별 총가구, 주요 시도 가구원 수 변화, 가구 유형별 구성비 변화

인구 감소, 탈서울 현상이 겹치면서 6년 뒤인 2023년부터 서울의 가구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는 2044년부터 가구 수가 감소한다. 가구 수가 줄어드는 것은 3~4인 가구가 1인 가구로 쪼개져 늘어나는 숫자보다 저출산으로 인한 출생 감소가 더 많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인구가 아닌 가구 수의 감소가 예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서울 가구 수 6년 뒤부터 감소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진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47)은 조기 소집한 대표팀의 첫번째 과제가 ‘수비 라인의 조직력 끌어올리기’라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인 이란(31일)·우즈베키스탄(9월5일)전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수비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공격적인 색깔을 버리고 실리축구로 승리를 챙기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바로 수비 안정이다. 마침 수비수 대부분이 대표팀에 조기 합류했다. 신태용 감독은 최종예선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인 수비진을 집중 훈련시키면서 2연전에 출전할 최적의 조합 찾기에 나선다. ■관련기사‘만리장성파’ 중앙 포진…철벽 쌓는 신의 방패들

일반병동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 간호사 수급전망

정부가 23일 노동계·의료계와 함께 ‘보건의료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2일 “보건의료 분야는 고용유발계수가 평균보다 2배가량 높을 만큼 일자리가 늘어날 여지가 많다”면서 “이번 공동선언에서는 간호사 처우를 개선해 유휴인력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 분야는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많아지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인력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2015년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보건업의 고용유발계수(10억원어치의 수요가 발생할 경우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는 전체 산업 평균인 8.8의 두 배에 가까운 16.9다. 특히 간호사 수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부족하다. ■관련기사 보건의료계 일자리 창출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