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1 글 목록

2017/07/11 7

학교폭력 피해자 및 학폭위 심의 수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심의 건수는 계속 늘어 처음으로 2만건을 넘어섰다. 전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중 초등학생의 비율은 71%로 높아졌다. 교육부는 10일 17개 시·도교육청이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441만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이후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학생은 약 3만7000명(0.9%)으로, 전년과 같았다. ■관련기사 학교폭력 피해자 줄었지만 학폭위 심의 건수는 매년 늘었다

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 추이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7~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36%로 지난달 17~18일의 49%보다 13%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아베 내각이 발족한 이후 최저치다. 요미우리 조사에서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한 것은 처음이다. 안보관련법을 강행한 직후인 2015년 9월의 41%보다도 낮다. 5월 조사 때 61%였던 내각 지지율은 두 달 만에 25%나 떨어졌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포인트 상승한 52%로 최고치였다. 아사히신문 8~9일 조사에서도 지지율은 33%로 지난 1~2일의 38%보다 5%포인트 떨어졌다. 역시 2012년 2차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42%에서 47%로 5%포인트 상승했다. ■관련기사 아베, 독주..

쿠르드족 주요 거주 지역

이라크 정부군이 북부 대도시 모술을 마침내 탈환했다.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국가 수립’을 선언한 모술에는 3년 만에 이라크 국기가 꽂혔다. IS는 소탕됐으나 그 빈자리는 또 다른 불안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IS 격퇴전의 큰 축이던 쿠르드가 분리독립을 내세우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술 일대는 쿠르드 자치지역인 동시에, 이라크 북부의 주요 유전지대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IS 떠난 자리, ‘분리독립’ 압박 나선 쿠르드의 속셈은

2017 상반기 종합 음반 판매량 순위

가온차트 집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음반 판매량 400’은 605만4000여장으로, 지난해 판매량(468만여장)보다 29% 늘었다. 상반기 음반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의 (YOU NEVER WALK ALONE) 앨범으로 72만9000여장 팔렸다. 갓세븐의 (FLIGHT LOG : ARRIVAL)은 33만1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위, 세븐틴의 (Al1) 앨범은 31만7000여장이 팔려 3위에 올랐다. 3개 그룹의 음반 판매량은 130만여장에 달한다. ■관련기사 쑥쑥 자라는 신진 아이돌…음반시장도 덩달아 쑥쑥

2017-18 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2017~2018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으로 6위 부천 KEB하나은행, 5위 구리 KDB생명, 4위 인천 신한은행이 각각 구슬을 30개, 20개, 10개씩 넣고 1~3순위 지명 순서를 정했다. ■관련기사 ‘한국무대서 뛴 경험이 실력’ 여자농구 우리은행의 선택

라이브케어 서비스 구상도

농·축·수산업처럼 손이 많이 가는 전통 산업과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노동력의 투입은 줄이면서 농작물과 가축의 상태는 이전보다 정교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바이오벤처기업 유라이크코리아와 공동으로 IoT를 활용해 소의 신체 변화를 체크하는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련기사 소는 누가 키우냐고? IoT가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