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심의 건수는 계속 늘어 처음으로 2만건을 넘어섰다. 전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중 초등학생의 비율은 71%로 높아졌다. 교육부는 10일 17개 시·도교육청이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441만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이후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학생은 약 3만7000명(0.9%)으로, 전년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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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 줄었지만 학폭위 심의 건수는 매년 늘었다 <경향신문 2017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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