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시설관리 및 지원업 성장 추이
27일 통계청 ‘2015 경제총조사 확정결과’ 자료를 보면, 청소업이나 인력공급·고용알선업(직업소개소)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업’의 시장 규모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급속도로 커졌다. 업체 수는 3만6000개에서 5만2000개로 43.6% 늘었으며, 종사자 수는 78만명에서 107만명으로 35.6% 증가했다. 매출액은 36조원에서 60조원으로 63.9% 증가했다. 종사자 수와 매출액만을 보면 전체 산업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관련기사 '4대강·친기업’ MB·박근혜 정부, 인력파견·폐기물산업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