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는 인기 IT 기기 44개 제품을 대상으로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스마트폰 중 분해용이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은 ‘페어폰’의 ‘페어폰2’(10점)였다. 전문적 기술 없이 드라이버와 같은 일반공구로 배터리·디스플레이를 교체할 수 있었다. 주요 부품을 직접 구매해 수리할 수 있고 수리 설명서도 제공된다. LG의 G4·5 역시 분해가 쉽다는 평가(8점)를 받았지만 주요 부품을 따로 판매하지는 않는다. 스마트폰 부문 ‘꼴찌’는 삼성의 갤럭시S7·8과 갤럭시S7엣지였다. 기기를 여는 것부터 까다롭고 특수공구로만 수리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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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스마트폰 친환경 순위’ 꼴찌는…삼성 갤럭시 <경향신문 2017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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