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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실적 및 자산·부채 현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 이후 계속된 적자에 시달리다 2015년 상장을 앞두고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 처리 방식을 바꾸면서 1조9000억원 규모의 순익을 냈다. 일각에서는 이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가치를 장부가액(3000억)에서 공정시장가액(4조8000억)으로 변경하며 자산을 부풀렸다고 지적한다. ■관련기사 금감원, ‘상장 전 분식회계 의혹’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일지 및 의혹

금융감독원이 상장 전 분식회계 의혹을 사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에 착수하기로 했다. 최근 들어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특혜 상장과 회계 처리 부정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자 금감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문제가 된 ‘제일모직 고평가’ 논란과도 연관이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관련기사 금감원, ‘상장 전 분식회계 의혹’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

문화예술인·공연예술인 실태조사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인 실태조사’(2016)에 따르면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수입은 연평균 1255만원이다. 이 조사에서 예술인의 36.1%는 1년간 예술활동 수익이 없다고 답했다. 박씨는 “장르 특성상 작곡은 재료비가 덜 들어가는 편이라 생활비를 적게 쓰면서 아르바이르를 따로 하지 않고 창작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런 생활이 지속가능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할 말 있습니다-②문화예술인]“단체마다 ‘체급’ 다른데 공모 기준 획일적…지원금으론 제작비 충당도 벅차” 공연예술인 실태조사 공연예술인들의 약 62%가 월 50만원 미만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 공식 출범한 공연예술인노동조합(위원장 이종승)은 “약 900명의 공연예술인들을 대상..

웨스트브룩 어디까지 와 있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기둥인 케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하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전력은 크게 약화됐다. 웨스트브룩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겠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개인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웨스트브룩은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으며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자룡’ 뺨치는 웨스트브룩, 시즌 트리플더블 가능성 99.9%

MBC 일일드라마에 삽입된 배경음악의 원 제목과 해외 수출 시 무단 변경된 제목

불합리한 이유로 해고당한 언론인들에게는 복직이, 외주제작사에게는 실질적인 저작권의 보장이, 외주제작 스태프에게는 현실적인 수준의 임금이, 창작자들에게는 공정한 저작료 지급이 필요하다. 이들 모두가 정당한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속된 말로 ‘찍힐까봐’ 섣불리 앞장서지 못하거나, 문제를 제기했다가 ‘찍혀서’ 방송계를 떠나야 했다. ■관련기사 [기획 ‘블랙리스트’ 이후를 고민한다]누가 방송사 목에 방울을 달까

네이버 회사 개요, 이해진 네이버 전 이사회 의장 약력

일반적인 대기업 총수나 오너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이 전 의장은 최근 또다시 ‘다른 길’을 선택했다. 이번엔 ‘은둔’을 넘어 그간 총수 자리나 다름없던 이사회 의장 자리를 내려놓기로 한 것이다. 이를 놓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지만, 이 전 의장이 의장직에서 내려온 것 자체가 파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경유착 근절과 재벌개혁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시기엔 더욱 그렇다. 이 전 의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재계 전체가 주목하는 이유다. ■관련기사 네이버 이해진 퇴진 ‘신선한 충격’

대우조선 구조조정 일지

대우조선해양을 지원한 지난 1년 6개월간의 실패를 가장 잘 보여주는 건 숫자다. 대우조선 2015년 말 부채비율이 4266%에서 자금지원으로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36%로 낮아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국책은행의 출자전환으로 781%까지 낮아졌지만 지난해 말 결산 결과를 보면 부채비율은 2732%로 다시 악화됐다. ■관련기사 ‘밑빠진 독 물 붓기’ 대우조선해양

삼성·LG전자 LCD TV 특징

모바일 기기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TV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지만, TV가 가전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여전히 상징적이다. 소비가 양극화하고 더 좋은 화질과 TV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사용성을 더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프리미엄 TV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초프리미엄, 프리미엄 TV 제품군을 잇달아 국내 출시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올해 초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17’에서 공개한 TV 제품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뮤(MU)’를,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 HD TV’를 내세웠다. 각각 양..

토지 불로소득 증가와 계층별 점유 外

50년간 토지 불로소득 증가와 계층별 점유, 가구저축액과 상위 계층의 불로소득 비교, 부동산 보유 법인 중 상위 1% 비율과 법인당 가액 변화 지난 50여년 동안 땅값 상승에 따른 불로소득 6700조원 가운데 상위 1%가 38%(2551조원), 상위 10%가 83%(5546조원) 가져간 것으로 추산된다. 상위 1%에 속하는 개인당은 평균 33억4000만원씩, 가구당은 평균 100억원씩 차지했다. 이는 월급을 아껴 318년 동안 모아야 하는 규모다. 또 상위 1% 법인의 전체 토지가액은 지난 8년 사이 2.8배 올랐고, 법인당 평균으로도 2배 가까이 상승했다. ■관련기사 [지주의 나라]③상위 1%가 땅값 ‘50년 상승분’의 38% 챙겼다

1인 미디어 관련 시사 키워드

크리에이터 1인 콘텐츠 기획 및 창작자를 이른다. ‘먹방’으로 유명한 아프리카TV에서 시작된 1인 방송은 유튜브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1인 미디어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대도서관과 ‘초등학생들의 아이돌’ 양띵은 크리에이터가 연예인 못지않은 팬덤을 형성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현재 국내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인원은 1만여명으로 추산된다. ■관련기사 '먹방' 등 1인 콘텐츠 기획자가 유튜브로 확장…팬덤 형성되면 한 달에 '대기업 연봉' 벌기도 (경향신문 2017년 4월 3일) MCN 유튜브와 아프리카TV뿐 아니라 네이버TV, 카카오TV 등 1인 방송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크리에이터의 활동 영역은 계속 팽창하는 추세다. 이에 1인 크리에이터의 제작 기획 및 마케팅, 수익 관련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