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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14

삼성전자 주주 분포, 삼성전자 주주가치 제고 방안 중 지배구조 관련 내용

삼성이 지난달 28일 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미전실)의 해체를 골자로 한 쇄신안을 발표했지만, 재벌개혁을 요구하는 ‘반삼성 기류’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미전실 및 대관업무 조직을 해체하는 것으로 삼성의 완전한 개혁이 가능하겠느냐는 의구심도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지주사 전환을 종착지로 하는 지배구조 개편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복귀 및 경영권 승계를 원하는 삼성으로서는 사회적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과 3~4년의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재계는 전망하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의 쇄신 출발점은 ‘신뢰 회복’ ■같이 보기 삼성 쇄신안 내용, 삼성 미래전략실 변화 과정

LG전자 테네시주 세탁기 생산공장 개요

LG전자가 미국에 판매하는 세탁기의 양대 생산기지가 경남 창원과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창원과 미국 테네시로 바뀌게 된다. LG전자는 물류비용과 운송시간을 줄일 수 있고 관세가 없어져 투자비,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하더라도 미국에서 현재 수준의 원가경쟁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LG전자 “미국 공장 연 100만대 생산…프리미엄 세탁기 시장 주도”

소득대비 대출원리금 상환 증가액 비율(소득계층별, 가구주 연령별)

대출심사를 강화하고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도록 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도입되면서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의 리스크는 다소 개선됐지만 저소득·고령층 등 취약계층일수록 부채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출 원금이 5000만원인 경우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는 늘어나는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가구 소득의 45.8%에 달하고, 소득 2분위 가구는 16.9%에 이르렀다. 가구주 연령이 60세 이상인 고령층 가구와 30세 미만인 청년층 가구는 대출 원금이 1억원인 경우 늘어나는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각각 가구 소득의 26.9%와 24.8%에 달했다. 또 가구주 취업 상태가 학생, 무직 등 기타인 가구는 대출 원금이 5000만원인 경우에도 늘어나는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가구 소득의 19.1%에 ..

강승원과 대중음악계 사람들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를 작사·작곡한 강승원(58)은 고교 시절부터 노래를 만들었다. 작사가, 작곡가, 가수, 음악감독 등의 이름으로 그는 지난 40년간 ‘음악’이란 한길을 걸어왔다. 그 길을 연결해 동네를 만들고, 동네 안에 사람들을 불러모았다. 뮤지션들을 무대에 올리고, 그들의 음악이 세상에 더 잘 들리게끔 도왔다. 강승원은 이를테면 대중음악계를 탄탄하고 아름답게 만든 ‘인프라’ 같은 존재다. 그런 그가 40여년 만에 신인가수라는 어색함을 딛고 무대 전면에 선다. 첫 앨범 을 통해서다. ■관련기사“신인가수 강승원 입니다…음악인생 40년 만의 지각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