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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피고인 구형과 선고

재판부는 2017년 8월 25일 이재용 부회장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당초 특검의 구형량인 징역 12년보다 적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박 전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청탁하고 뇌물을 공여했다기보다는 대통령의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한 것으로 보이고 승계작업의 일환인 기업지배구조 개편이 그룹과 계열사의 이익에도 기여한 점이 인정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삼성과 특검 양측은 이날 선고에 대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재용 징역 5년…“정치권력·자본권력 부도덕한 밀착”

이재용 재판부의 혐의별 판단 , 숫자로 보는 이재용 재판

박근혜 전 대통령(65)의 요구를 받고 최순실씨(65) 딸 정유라씨(21)에게 승마 훈련비용을 지원한 혐의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게 25일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된 것은 경영권 승계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에 대한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는 재판부의 판단 때문이다. 재판부는 삼성이 미르·K스포츠 재단에 204억원의 출연금을 낸 것은 “강압적인 측면”이 있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관련기사 [이재용 1심 선고]“이재용, 박근혜에게 도움 기대 명확”…‘묵시적 청탁’ 판단

이재용 재판부가 판단한 박근혜 전대통령 혐의

법원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의 뇌물공여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면서 뇌물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65)이 무죄를 받을 가능성은 희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이 부회장 판결에서 박 전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61)와 공모해 이 부회장과 세 차례 단독 면담을 하며 최씨 딸 정유라씨(21) 등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요구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은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작업을 대가로 정씨 등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고, 이 부회장은 승계작업 지원을 기대하고 뇌물을 지원했다”고 못 박았다. ■관련기사 [이재용 1심 선고]“박근혜, 삼성 경영권 승계 대가 요구”…무죄 가능성 ‘희박’

20~30대 퇴사율 및 퇴사 희망 비율

대졸 신입사원 1년 내 퇴사율 추이20~30대 직장인 퇴사 희망 비율 20~30대 직장인들의 퇴사가 점점 늘고 있다. 퇴사 관련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퇴사학교’ 같은 퇴사시장도 생겼고, 퇴사를 키워드로 한 책도 직장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012년 23%, 2014년 25%에 이어 2016년에는 27.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직 사표를 쓰진 않았지만,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20~30대도 10명 중 6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 오늘도 나는, 퇴사를 꿈꾼다]회사는 나 자신도 유일한 답도 아니다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산림청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 신청·접수 안내/ 산림청 홈페이지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는 목재제품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품의 탄소저장량을 측정해 공식 라벨을 부착해 알려주는 제도다.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은 제품의 이산화탄소 저장량에서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뺀 수치를 말한다. 표시 대상은 제재목과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질바닥재 등 15개 목재제품이다. ■관련기사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 도입

릴리안 생리대 사용자 설문조사

'부작용 논란' 릴리안 생리대 사용자 건강 이상 설문조사 결과 독성물질 논란이 불거진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해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여성 10명 중 6명은 생리주기 변화를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환경연대 분석 결과 3009명의 여성 가운데 65.6%(1977명)가 생리주기에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주기가 1~2개월 바뀌었다는 응답이 22.7%(684명)로 가장 많고, 3개월 이상 10.3%(311명), 6개월 이상은 12.3%(370명)였다. 전체 제보자 중 85.8%(2582명)는 생리량이 줄었다고 답했다. 생리량이 늘었다고 답한 경우는 4.3%(128명)다. 릴리안 생리대를 쓴 뒤 생리통과 질염, 각종 피부질환을 겪은 경우도 많았다. 제보자의 68%(2045명)가 ..

소청심사위원회가 감경한 공무원 성비위 징계 수위 및 징계 감경 현황

최근 5년 동안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징계가 감경된 성 관련 비위 공무원 66명 중 14명이 강제퇴직 처분을 받았다가 다시 복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파면·해임을 받았지만 소청심사위에서 강등·정직·감봉 등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진 것이다. 징계 수위가 2개 등급이 떨어진 사례는 12건, 3개 등급이 감경된 사례도 3건이나 됐다. 감경된 공무원들의 성비위는 성추행·성희롱·음란행위·몰래카메라(몰카) 등으로 다양했다. 감경 사유에는 “과도한 음주” “피해자도 술에 취해 있던 점” “신체 접촉 정도가 그리 중하지 않은 점” 등 피해 당사자로선 억울하거나 논란을 부를 내용도 포함됐다. ■관련기사 [도마 오른 소청심사위]술 취해…가벼운 접촉…평소 성실…‘감경 사유’도 황당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코너 맥그리거

최고의 복서와 최고의 격투기 선수 간의 맞대결이 현실이 됐다.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UFC 최초의 두 체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오는 2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슈퍼웰터급(69.85㎏)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치른다. 돈에 눈이 먼 두 선수 간 대결이라는 비아냥도 나오지만 일단 스포츠팬들의 흥미를 자아내기는 충분하다. ■관련기사 쇼 미 더 펀치, 27일 메이웨더 VS 맥그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