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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봉한 상업영화 리스트

‘골든 라즈베리 어워즈’는 골든 라즈베리 재단이 ‘영화값 1달러도 아까운 영화를 뽑자’는 취지에서 1981년 처음 개최했다. 이후 매해 아카데미상 시상식 하루 전날 ‘최악의 영화’를 선정해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을 발표한다. ‘스포츠경향’에서 올 한 해 개봉된 상업 영화에 한해 영화 담당 기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골든 라즈베리 어워즈’인 ‘제1회 산딸기 어워즈’ 수상자(작)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스경X연말정산] ‘2017 산딸기 어워즈’ 영화기자 20명이 뽑은 최악의 상

만성과로의 산재 인정 기준 개선안

지금까지는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갑자기 야간근무를 하다 병이 생겨도 산재로 인정받기가 힘들었다. 진단받기 전 ‘12주 연속 주당 60시간 근무’라는 조건이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느끼는 피로도를 감안하지 않은 채 기계적으로 적용돼온 ‘과로’의 산재 인정기준이 2018년부터 완화된다. ■관련기사 ‘만성과로’ 산재 인정, 내년부터 확대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과정

‘개성공단 전면중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구두 지시로 결정된 것으로 2017년 12월 28일 드러났다. 개성공단 전면중단의 주요 근거로 거론됐던 ‘개성공단 임금 전용’이 구체적인 정보나 근거 없이 청와대 지시로 정부 성명에 삽입된 사실도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 말 한마디로,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100개가 넘는 남측 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던 개성공단은 하루아침에 문을 닫았다. ■관련기사 [개성공단 중단 과정]개성공단, 박근혜 말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문 닫았다

8대 핵심 선도사업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은 2016년 7월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 당시만 해도 다소 관념적이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비교적 구체적인 그림을 내보였다. 미래성장동력이 될 만한 신산업의 기반을 닦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복안이다. 정부는 유망 신산업들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정하고 지원을 집중한다. 현재 선정된 사업들은 초연결 지능화(빅데이터)·스마트 공장·스마트팜·핀테크·에너지 신산업·스마트시티·드론·자율주행차 등 8개 분야다. ■관련기사[2018 경제정책방향]빅데이터 등 신산업 규제 줄여 ‘민간 일자리’ 창출 유도한다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 위원 명단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가 2017년 12월 28일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을 평가한 주요 잣대는 ‘법치주의’였다. 남북교류를 전면 중단시킨 2010년 ‘5·24 조치’, 2016년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의 주요 정책들이 정부 주장대로 ‘고도의 정치적 통치행위’의 일환은 맞지만 헌법과 현행법을 어긴 ‘초법적 행위’였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개성공단 중단 과정]“고도의 통치행위라지만 헌법·현행법 어겨”

2018년 경제정책방향 주요 내용, 정부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

12월 27일 발표된 정부의 2018년 경제정책방향에는 미래성장동력이 될 만한 신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예고했으며, 기존에 진행하던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산업 육성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고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관련기사[2018 경제정책방향]빅데이터 등 신산업 규제 줄여 ‘민간 일자리’ 창출 유도한다

두산·넥센·LG, 5시즌 가을야구 서울팀 성적

포스트시즌에서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산, LG, 넥센을 함께 보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서울 강세는 2017년 LG, 넥센이 나란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롱런’하지 못했다. 2018시즌에는 다시 한번 서울팀의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대할 만하다. 탈락한 두 팀의 행보가 스토브리그에서 두드러졌다. ■관련기사 서울 3형제, 내년엔 ‘가을 야구’ 같이할까

케이뱅크 및 카카오뱅크 실적, 자본금 및 지분율 비교

'메기 효과.'2017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한 후 금융권에 미친 영향을 압축한 표현이다. 두 은행은 금리 경쟁력과 모바일 플랫폼 등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위주의 영업으로 금융권 판도를 흔들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출범 첫날에만 시중은행의 한 해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15만좌)를 훌쩍 뛰어넘는 24만좌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카뱅(카카오뱅크)쇼크’라 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조직과 인력 재편, 인재 영입 등을 통해 금융과 정보기술(IT)의 융합을 강화한 ‘디지털 금융’으로 체제 변환을 서두르고 있다. ■관련기사[키워드로 본 2017 경제 ] ⑨ 인터넷은행 - 금융권 변화 이끈 ‘이용자 편리’…수익성·보안 한계

2018년도 최저임금, 연도별 최저임금 결정현황, 최저임금 영향받는 근로자

역대 최대로 오른 최저임금은 2017년 한 해 재계와 노동계를 강타한 메가톤급 이슈였다.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인상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2018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6.4%(1060원)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됐다. ‘소득주도성장’을 앞세운 정부의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첫 단추가 채워진 셈이다. 그러나 이 같은 임금 인상은 중소기업계와 영세자영업의 반발로 사회적 확산은 생각보다 더딜 가능성이 높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본 2017 경제] ⑩ 최저임금 - ‘역대 최대 인상’ 근로자 4명 중 1명 혜택…산입범위 이견 ‘팽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