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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지름 5㎜ 이하의 플라스틱을 통칭한다. 크기가 작다 보니 구, 조각, 섬유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미세플라스틱은 산업적 필요성에 따라 인위적으로 작게 만든 ‘1차 미세플라스틱’과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서 마모되거나 쪼개지면서 생긴 ‘2차 미세플라스틱’이 있다. 1차 미세플라스틱 중에는 마이크로비즈(Microbeads)가 있다. 미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약, 화장품, 보디워시, 폼클렌징, 각질제거제 등에 들어가는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다. ■관련기사 - 먹이사슬 꼭대기에 오른 '미세플라스틱'…인간 밥상까지 위협 (경향신문 2016년 9월 19일) - 미세플라스틱 수프로 변한 바다 (주간경향 2016년 7월 19일 1185호) - 당신이 먹은 해산물에 플라스틱이… (경향신문 20..

‘육아휴직 사용’ 공무원 75%, 회사원 35%

공무원·국공립교사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75%로 다른 직장유형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았다. 정부투자·출연기관 종사자도 66.7%가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그러나 일반 회사에 다니는 여성은 34.5%만이 육아휴직을 썼다. 출산휴가 사용률도 공무원·국공립교사는 94.8%로 매우 높았으나 일반 회사 종사자의 사용률은 55% 수준이었다. 고용 형태에 따른 육아휴직 사용률은 차이가 더 컸다. ‘육아휴직 사용’ 공무원 75%, 회사원 35%

헌법심사회

헌법심사회 일본의 헌법 및 헌법 관련 법제를 조사하고 개헌안을 심사·발의·제출하는 의회 내 기관이다. 2007년 5월 개헌 절차를 정한 국민투표법이 통과되면서 그해 8월 중·참의원에 설치됐다. 양원 각각 정당 의석에 따라 배분된 50명,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아베, 개헌 시나리오]‘자민당 초안’ 기반…자위대 → 국방군, 평화헌법 무력화 시도 (경향신문 2016년 7월 13일)

시·도별 재정자립도 현황

▶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이유는 중앙정부가 실시하는 복지업무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지자체로서는 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책이 없는 데다 국고에서 사업예산의 일정 부분을 지원받는 매칭사업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해당 사업에 자체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지자체의 부담도 늘어서다. 경기연구원이 분석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지출 실태 보고서를 보면 지자체 복지지출의 연평균 증가율(13.4%)은 중앙정부(8.7%)보다 더 높았다. 반면 중앙정부의 재정부담률은 2006년 70.9%에서 2014년 61.8%으로 감소해 국고보조사업의 재정분담이 지자체에 집중되면서 지방재정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련기사 [표지이야기]간섭은 과잉, 지원은 결핍 ‘무늬만 지방자치’

한반도 규모 4.9 이상 지진

▶ 울산 동구 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강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지진은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한 이래 역대 5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 전문가들은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경고하고 있다. 관련기사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미리 감지할 순 없을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개요 外

▶ 한국 정부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방침을 미국과 공동발표하는 것으로 사드를 둘러싼 국내외 논란과 반발을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사드 배치 후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본격적으로 분출하고, 집권여당과 보수층 일각에서도 사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하자 서둘러 배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사드’ 배치 확정]무용론 확산에 ‘전격 발표’…차기정부 전에 ‘대못 박기 [‘사드’ 배치 확정]단순 대북 군사억지력 아닌 미국의 ‘동북아 MD체계’ 완성 [‘사드’ 배치 확정]배치 지역 이미 결정돼 있다

미러링(mirroring)

미러링(mirroring) ‘거울처럼 반사해서 보여준다’는 뜻으로 ‘여성혐오가 얼마나 터무니없고 폭력적인지 비춰준다’는 취지로 온라인에서 쓰이기 시작한 단어다. 거울이 좌우를 바꾸어 보여주듯 ‘미러링’은 성별의 배치를 뒤집어 보여준다. ■관련기사 - [커버스토리]페미니즘 전위 ‘메갈리아’ 1년…‘혐오’를 ‘혐오’로 지우려 한 그녀들은 유죄인가(경향신문 2016년 7월 9일) - [미러링 잡지 '사심'을 아시나요] 여성들의 반격 미러링, 오프라인으로 나오다 (경향신문 2015년 12월 12일)

메갈리아

메갈리아 남성들의 여성혐오에 맞서 등장한 인터넷 사이트. 2015년 6월쯤 메르스가 유행할 때 디시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에 여성혐오에 대해 공격하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태동했다. 메르스 갤러리와 여성주의 소설 에서 이름을 따왔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페미니즘 전위 ‘메갈리아’ 1년…‘혐오’를 ‘혐오’로 지우려 한 그녀들은 유죄인가 (경향신문 2016년 7월 9일)

집단소송제도

집단소송제도 피해자집단의 대표단체가 법원의 승인을 받아 소를 제기하면, 그 소송의 결과가 전체 피해자에게 미치는 제도를 말한다. 즉, 피해자 일부이나 대표로 인정된 단체가 해당 소송에서 이기면 소송에 참여하지 아니한 나머지 피해자들도 해당 사건의 피해사실만을 소명하면 이에 대한 피해배상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관련기사 [기고] 집단소송 도입해도 기업은 안 망한다 김승열ㅣ변호사·카이스트 겸직교수 (경향신문 2016년 7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