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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관련 그래픽 뉴스

한국 통화 스와프 체결현황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로 틀어진 한·중관계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2017년 10월 10일 3년 만기를 맞는 양국 간 통화스와프 재연장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한·중 통화스와프가 재연장되지 않는다면 환율 안전판 하나가 빠지는 것인 만큼 환율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 또 중국의 금융시장 보복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있다. ■경향신문 [사드 후폭풍 본격화]한·중 통화스와프 재연장도 ‘먹구름’ 사드 '일반' 환경영향평가 4단계 절차 국방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기지 면적이 32만여㎡이기 때문에 33만㎡ 이상일 경우 적용되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대신 절차가 간소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청와대가 주한미군에 최종적으로 공여되는 사드 부지..

전국 읍·면·동 수준의 지방소멸 위험

“하기는 합니다. 멍석 깔고 윷놀이 같은 거. 정월대보름 같은 때 마을마다 세시풍속이 남아 있긴 해요.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을에 남아 있는 노인네들입니다. 귀향객들은 다 올라가버리고….” 경북 의성군 신평면 면장 황항기씨(57)의 말이다. 1960년생인 황씨는 면에서 몇 명뿐인 젊은 축에 든다. 설을 맞아 ‘고향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지만 이제는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 때도 고향을 찾는 출향민의 발길이 잦아들었다. ■관련기사 [포커스Ⅱ]“한국 지방 40%는 이미 붕괴되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올해 1월 초 기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중 제주가 지난 1년 사이 18%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4.75%)의 4배 가까이 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가구에 대한 가격을 공시(2일 관보 게재)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의 평균 상승률은 4.46%였지만 광역시는 5.49%, 시·군은 4.91%로 더 높았다. 특히 제2공항 개발을 추진하는 제주도의 평균 상승률은 가장 높은 18.03%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제주, 1년 새 18% 올라 최고 상승률…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살펴보니

애플 2017 회계연도 첫 분기 매출액

애플은 2017 회계연도 첫 분기(2016년 10~12월) 매출이 784억달러(약 90조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폰7’ 덕에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매출액으로 4분기 만에 매출 증가세로 돌아섰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의 효과를 누리며 분기 시장점유율에서도 5년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고, 애플이 아이폰 이후 뚜렷한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안도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http://macnews.tistory.com/4914 ■관련기사 아이폰7 덕에…애플, 분기 매출 사상 최대

성별격차지수 순위

여성에게 육아와 돌봄을 전담시켜 굴러가는 한국 사회의 맘고리즘은 고질적인 장시간 노동, 노동시장에서의 여성 차별과 얽혀 있다. 여성 임금은 남성의 60% 수준이며, 비정규직 중 여성 비율은 54.9%에 이른다. 장시간 노동으로 일·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상황에서 누군가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돌봐야 한다면, 그것은 소득이 낮은 여성의 몫이다. ■관련기사 [맘고리즘을 넘어서](5)2017년 부모 권리 헌장 - 양성 평등과 '법대로' 작동되는 정책…맘고리즘 끊을 절대조건

제주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금액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내국인 관광객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매월 관광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 중 소비한 금액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은 827달러(96만원), 내국인은 48만3000원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여행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에서 외국인은 4.06점, 내국인은 3.94점으로 외국인의 만족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제주 관광 외국인, 내국인보다 2배 더 쓴다

일하는 여성의 육아 부담

‘동아시아 국제사회조사 참여 및 가족태도 국제비교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하는 여성들이 느끼는 육아 부담은 남성들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이었다. ‘어머니가 취업하면 미취학 자녀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질문에 남성은 62.2%가 찬성한 반면 여성은 이보다 높은 69.7%가 동의했다. 보고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찬성 응답 비율이 높은데 자녀를 실질적으로 양육하는 여성들의 부담감이 훨씬 큼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당신은 다 할 수 있어' 속 모르는 남편

대형 조선사 밀집 지역 하청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조선업 불황의 고통은 대형 조선소의 하청노동자들이 훨씬 가혹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조선사가 밀집한 경남 거제·통영·고성 지역 하청노동자들의 임금 체불이 1년 사이 3배 가까이 늘었고, 체불액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27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하청노동자살리기대책위원회’(대책위)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에 체불임금 및 체당금 신고내역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지난해 이 지역에서 체불임금을 신고한 노동자는 총 1만3114명으로 2015년 5331명보다 2.5배 늘었다. ■관련기사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 노동자 체불임금 581억…1년 새 2.7배 급증

50세 이상 월평균 노후 적정생활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50세 이상 중고령자 4816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상황과 고용, 은퇴, 노후준비, 건강 등의 항목에 걸쳐 국민노후보장패널 6차연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인식하는 월평균 노후 적정생활비는 부부 기준 236만9000원, 개인 기준 145만3000원이었고, 월평균 최소생활비는 부부 기준 174만1000원, 개인 기준 104만원이었다. 그러나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납입해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돈은 월평균 88만원(2016년 10월 기준)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노후적정생활비 물어보니…개인은 월 145만원·부부는 237만월

쌍용건설 사태 일지

박근혜 정부 출범 초 청와대가 안봉근 전 비서관과 ‘특수관계’에 있던 쌍용건설을 위해 서별관회의까지 개최해 채권은행단에 추가 자금지원을 독려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별관회의 후 당초 쌍용건설 회생에 부정적 입장이었던 5개 채권은행은 2013년 6월 모두 4450억원 규모의 워크아웃에 합의, 3100억원을 신규 대출해줬다. 하지만 쌍용건설은 결국 유동성 위기를 넘지 못하고 2014년 1월 법정관리를 신청, 채권은행단은 기존 대출액(2000여억원)을 포함해 5000억원이 넘는 대출 손실을 입었다. ■관련기사 [단독]'쌍용건설 3100억 지원' 직전 서별관회의…안봉근이 힘 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