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땅값이 5.34% 올라 2008년(10.0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제주 땅값은 두 자릿수나 뛰었다. 전국 땅값은 2010년(3.03%) 이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2.57%, 2012년 4.47%, 2013년 3.41%, 2014년 4.07%, 2015년 4.63%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에도 5%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공시지가는 2007년과 2008년 각각 11.60%, 10.05% 급등하기도 했으나 2009년에는 0.81% 상승률에 그치며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전국 땅값 5.34% 올라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