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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국내 코로나19 현황 대구동산병원 소속 간호사들은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일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파견된 간호사 등 90명가량이 근무한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간호 인력이 3교대 근무를 하는 만큼 130명 이상은 돼야 근무 여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본다. 인력 충원이 되지 않으면서 현재 간호사 1인당 20~30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다. 평상시(간호사 1명당 환자 10명)보다 2~3배 많은 환자 수를 담당하는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전담 관리한 후부터 간호사들은 휴일도 없이 출근하는 실정이다. ■관련기사 힘들어도 꾹 참다 응원에 울컥”

기후변화 공약에 투표의향

기후변화 공약에 투표의향 유권자 10명 중 7명은 올해 총선에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약으로 내놓는 후보나 정당에 투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각 정당이 제시한 기후위기 대응 공약에 대해선 대부분 “부족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를 통해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선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7일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유권자 77% “기후변화 공약 있는 후보에 투표 의향”

경제성장 추이

경제성장 추이 코로나19 확산 충격에 따라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올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리는 현 수준인 1.25%로 동결했다. 경기 타격이 우려되기는 하나 금리 인하는 추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한은은 27일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가 3월 중 정점을 찍은 뒤 진정된다는 전제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낮춰 잡았다. 경제 충격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한은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금리 인하는 아직”

신규조정대상지역 매매가격

신규조정대상지역 매매가격 풍선효과로 치솟던 경기 수원 영통·권선구와 안양 만안구 집값 상승세가 소폭 둔화했다. 그러나 이들 지역과 함께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수원 장안구와 의왕은 상승폭이 확대된 데다, 인천과 대전 등 일부 비규제 지역의 집값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4일 조사 기준)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44% 올라 지난주(0.4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2·20 부동산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곳 중 수원 영통·권선구와 안양 만안구는 집값 상승세가 주춤해진 반면 수원 장안구와 의왕의 오름폭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수원 영통 권선·안양 만안 ‘주춤’…수원 장안·의왕·인천 계속 올라

통합당 총선 수도권 공천결과

통합당 총선 수도권 공천결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를 4·15 총선 서울 강남갑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김현아 의원과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각각 경기 고양정, 서울 송파병 단수후보로 결정됐다. 5·18 막말 논란을 빚었던 김순례 의원은 경기 성남 분당을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통합당은 다음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의원(80)을 검토하고 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태 전 공사 등을 포함한 수도권 14곳의 공천 방침을 발표했다. 대부분 통합당 현역 의원이 불출마하거나 상대 당 후보가 현역인 지역이다. ■관련기사 통합당, ‘5·18 막말’ 김순례 사실상 컷오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27일 기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을 권고했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계층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노인·장애인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휴관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권고 대상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일자리센터 등 총 14종류이고 휴관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행된다.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조치는 이보다 하루 먼저 내려져 27일부터 시행됐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소규모 집단감염 속출…정부 “노인·장애인 이용시..

통합소득 증가율

통합소득 증가율 근로소득과 금융·임대소득 등을 모두 합친 통합소득 기준 상위 0.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로 돌아섰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실에 따르면 통합소득 상위 0.1%가 전체 통합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4.29%에서 2018년 4.15%로 0.14%포인트 낮아졌다. 통합소득 상위 1%의 비중도 2017년 11.4%에서 2018년 11.2%로 0.2%포인트 줄어들어 2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8 귀속연도 통합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을 합친 것으로, 사실상 근로소득자와 자영업자 등 개인의 전체 소득을 의미한다. 상위 0.1%가 전체 통합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98%에서 ..

배달앱 소비자 불만

배달앱 소비자 불만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계약 불이행, 주문 취소 어려움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국내 주요 배달앱 3곳의 주문 취소와 관련된 약관 및 절차를 조사한 결과 주문 취소 과정이 제대로 안내돼 있지 않거나, 취소하려면 주문 후 10~30초 안에 바로 하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이 2016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배달앱 관련 소비자 불만 691건을 분석한 결과, 2018년엔 전년 대비 상담건수가 34.1%, 2019년 8월엔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해 매년 불만 접수가 늘었다. ■관련기사 “주문 취소 10초 내에”…배달앱 ‘배짱 약관’

성범죄와 재범률

성범죄와 재범률 불법촬영 범죄 전과자 중 재범을 한 사람의 75%는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촬영 범죄자의 절반가량은 징역형이 아닌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무부가 26일 발간한 ‘2020 성범죄 백서’를 보면 불법촬영으로 처벌받은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를 범한 전과자의 동일 범죄 재범률은 75.0%였다. 이는 성범죄 유형 중 가장 높다. 불법촬영으로 처벌받은 뒤 재범을 한 4명 중 3명은 불법촬영 범죄로 또다시 처벌받았다는 의미다. 강제추행(70.3%), 공중밀집장소 추행(61.4%)의 동일 범죄 재범률도 높았다. ■관련기사 불법촬영 처벌받고도 재범…4명 중 3명은 또 찍다 ‘덜미’

업종별 가맹점 수

업종별 가맹점 수 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75%를 차지하는 외식업 브랜드의 평균 존속기간이 6년5개월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점 운영 비율이 낮은 브랜드는 부실 가능성도 큰 만큼 가맹점 창업 결정 시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했다. 가맹본부가 공정위에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외식·도소매·서비스업종별 가맹사업 규모와 가맹점 평균매출액 등을 분석했다. 가맹 브랜드 현황은 2019년 말, 가맹점 현황은 2018년 말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음식점, 6년5개월 버틴다